뉴라이트,친일독재반민족,수구기득권 3191

침묵 깬 황운하, 윤석열 직격.."'12·12 쿠데타' 이전으로 되돌아 갈 것"

침묵 깬 황운하, 윤석열 직격.."'12·12 쿠데타' 이전으로 되돌아 갈 것" 권준영 입력 2021.11.04. 17:18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빚어낸 참극" "'문재인 정부에 복수만 하면 된다'는 복수심이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력 마비시켜" "윤석열은 이런 증오심과 복수심을 부추기고 있어" "자신을 키워 준 대통령에 대한 잔인한 복수심만을 자극..배은망덕의 극치" 황운하(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디지털타임스 DB, 연합뉴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1야당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윤석열의 사고 수준은 대한민국 역사와 민주주의의 시계를 1979년 12·12 쿠데타 이전으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며 "끔찍하고 소름돋는 일"이라고 날카롭게 대..

[단독]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수사 초기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단독]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수사 초기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정환봉 입력 2021.10.25. 05:07 수정 2021.10.25. 14:36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 2015년 대장동 수사기록 입수 2011년 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해 주임검사 윤석열..변호사 박영수 경기 성남 대장동. 연합뉴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011년 대대적으로 수사했던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 수사 시작 단계부터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등이 참여한 대장동 민간개발업체에 대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실이 검찰 수사기록을 통해 확인됐다.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에는 1천억원이 넘는 대출 과정에서 불법 알선이 이뤄졌는데, 이런 사실을 수사 초기부..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윤호중, 대장동 민간 개발 한나라당서 압력 [TF사진관] 남윤호 입력 2021.09.24. 10:50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묻습니다. 대장동 개발 누가 한 겁니까. 그 몸통은 어디에 있습니까"라면서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2010년, 지금의 국민의힘인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은 LH가 아닌 민간에서 (대..

대전 산내 골령골서 유해 천여 구 발굴.. 대량 학살 실체 드러나

대전 산내 골령골서 유해 천여 구 발굴.. 대량 학살 실체 드러나 정재훈 입력 2021.09.23. 19:42 [앵커] 대전 산내 골령골은 한국전쟁 당시 군과 경찰에 의해 많은 민간인이 학살된 곳인데요. 올해 1,000여 명이 넘는 희생자들의 유해가 한꺼번에 발굴되면서 대량 학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굴삭기로 3~4미터 가량 파 내려간 땅 속. 호미로 흙을 걷어내자 사람 뼈가 곳곳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두개골에서부터 허벅지뼈, 정강이뼈까지. 셀 수 없을 정돕니다. 빛 바랜 고무신과 해진 옷가지 등 유품들도 눈에 띕니다. 특히 불에 탄 구덩이에서 총살당한 유해 17구가 발견됐습니다. [전미경/대전산내사건희생자유족회장 : "목격자들에 의하면 초창기에 사람을 태워..

'당 직인' 찍힌 고발장에 침묵.. 국민의힘, 윤석열과 '선긋기' 통할까

'당 직인' 찍힌 고발장에 침묵..국민의힘, 윤석열과 '선긋기' 통할까 김경욱 입력 2021. 09. 14. 05:06 수정 2021. 09. 14. 09:06 댓글 200개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당 공직 조직 개입' 의혹에 소명 없이 '윤석열 개인 문제' 강조 지난해 8월25일 미래통합당이 당 공식계통을 거쳐 대검찰청에 접수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고발장. 미래통합당 직인이 찍혔다. 윤석열 검찰의 범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등이 개입한 정치공작’이라는 주장을 펴며 반격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당의 공식 조직이 실제 고발에 개입한 핵심 의혹에 관해서는 아무런 소명을 하지 않고 있다. 동시에 국민의힘은 ‘윤석열 개인 차원 문제’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

윤호중 "묻힐 뻔 했던 조국 딸 진실 드러났다..검찰 '가족인질극' 감찰해야"

윤호중 "묻힐 뻔 했던 조국 딸 진실 드러났다..검찰 '가족인질극' 감찰해야" 박홍두·탁지영 기자 입력 2021.07.27. 11:08 수정 2021.07.27. 11:23 [경향신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묻힐 뻔 했던 조국 전 장관의 딸과 관련한 진실이 드러났다”며 “검찰의 ‘가족인질극’을 감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 전 장관 딸인 조모씨의 고교 동창인 장모씨가 조씨의 서울대 공익법센터 세미나 참여 여부에 대해 입장을 번복한 것을 두고 검찰 수사를 감찰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이다. 윤..

"국민의힘, 제주4·3 중앙위원에 극우 인사 추천"

"국민의힘, 제주4·3 중앙위원에 극우 인사 추천" 전지혜 입력 2021.07.19. 15:34 제주 49개 단체 참가 4·3기념사업위원회 요구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국민의힘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4·3중앙위원회) 위원으로 극우 성향 인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4·3평화공원 찾은 이준석 대표 지난달 2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분향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도내 49개 단체로 구성된 4·3기념사업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은 극우적 성향의 4·3 중앙위원 추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기념사업위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은 4·3 중앙위원으로 이승학 제주경찰 4·3유가족회 사..

함세웅, "김원웅 광복회장 사퇴 요구한 국민의힘에 분노"

함세웅 광복회원의 "광복회장 멱살잡이는, 광기 어린 일탈행위" 박대로 입력 2021.04.22. 10:26 "김원웅 광복회장 사퇴 요구한 국민의힘에 분노" [서울=뉴시스] 함세웅 신부. 2021.04.22. (사진=항단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5개 독립운동가 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의 함세웅 회장이 지난 11일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이 회원 김임용씨에 의해 멱살을 잡힌 사건과 관련, "광기 어린 일탈행위"라는 평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사건을 계기로 김원웅 회장을 공격하는 국민의힘을 비난했다. 함 회장은 22일 성명에서 "(국민의힘은) 정부가 주관한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의 수장인 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