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53

이 세상 모든 것은 실상, 진리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실상, 진리다. - - 법상스님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존재는 실상, 진리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존재는 제각각의 방식대로 제각각 자신의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편리함나 이익을 위해 남을 간섭하고 통제하고 지배해서는 안된다. 누가 나를 추켜 세운다고 우쭐댈 필요도 없고 헐뜯는다고 성질을 낼 필요도 없는 것이다. 우쭐대거나 성질을 부리는 그건 둘 중 한 쪽 만을 보고 성급하게 판단한 오해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진정한 모습, 실상(實相)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말 바깥에 있고, 이 세상의 진정한 모습, 실상(實相), 진리(眞理)는 누가 뭐라고 말 해도 결코 흔들리는 법이 없다. 이 세상의 진정한 모습, 실상(實相), 진리(眞理)에 대한 온전한 이해는 어떤 관념..

다만 견성하면 문득 습기가 멸하고, 정신과 의식이 어둡지 않아 즉각 알아차린다

다만 견성하면 문득 습기가 멸하고, 정신과 의식이 어둡지 않아 즉각 알아차린다 혈맥론 -경주번역- 성인은 생사 속에서 자재하여, 나타나고 사라지고, 숨기고 드러남에, 정해진 것이 없다. 모든 업이 그를 구속할 수가 없으니, 성인은 삿된 마구니를 부순다. 모든 중생이 본성을 보기만 하..

일승(一乘)의 불과(佛果)는 '과보'(果報)를 의지하지 않는다

일승(一乘)의 불과(佛果)는 '과보'(果報)를 의지하지 않는다 수행자들이라면 누구나 '깨달음의 순간'이 오기를 얼마나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습니까? 하니만 그 사람들이게 '깨달음'도 '미혹함'도 다만 인연(因緣) 따라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허망한 그림자 놀음일 뿐이라고 아무리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