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외교관이었던 친구의 이멜 [176]
- 조티 jh***
Dear ****,
With warm ragards.
인내로 한국에 진짜 민주주의를 가져다주었다 믿는 노무현대통령은 갑작스러운 서거는 우리에게도 슬픈 날이었다. 우리는 수백만의 한국인들이 눈에서 그의 서거의 비통함을 보았다. 자 한국인들은 그가 국민들을 위해 싸운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 영웅들은 미래에 나타나던가 또는 준비되고 있을 것이다. 그의 서거가 이유가 없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자.
진정한 정치가의 항거가 그를 지지하는 국민들이라는 것은 항상 한국인들의 가슴에 동감을 갖고 불타오를것이다. 불꽃은 사라지지 않는다. 당신을 비롯한 누군가가 공명 정대와 정의를 위해 횃불을 들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타오르게 할 것이다. 한국에는 수백만의 영웅들이 있고 자랑스럽게 여겨라!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꾸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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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외국에서 15년넘게 알고 지냈고 몇년전까지 우리나라에 고위 외교관으로 5년간 근무하여 정세를 매우 잘 압니다. 제일 먼저 이멜을 보내주었네요. 여러나라에 근무했었지만 우리나라 최초 부임 시 노무현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지금도 자기집 거실에 걸어두고 제일 존경한다는 친한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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