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친일독재반민족,수구기득권

반기문 총장 "외아들 도둑 결혼식"

장백산-1 2009. 6. 9. 11:08

반기문 총장의 '외아들 도둑 결혼식'

기사크게보기 기사작게보기 이메일 프린트


▶1-3-2 날짜, 기자

2009-05-11 05:02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블로그

▶1-3-3 추천, 댓글

추천지수
(51)
댓글
(2)

▶1-4 기사 내용 및 댓글

▶1-4-1 기사 내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외아들 우현 씨(35)가 9일 오후(현지 시간) 뉴욕 맨하탄의 한 성당에서 대한
변호사협회 부회장인 유원석 변호사의 맏딸 제영 씨(27)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우현 씨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UCLA 경영대학원 과정을 마친 뒤 현재 뉴욕 금융회사 중동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부 제영 씨는 브라운대 의대 졸업반이다.

유엔측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혼례를 치르고 싶다"는 반 총장의 뜻에 따라 이날 결혼식을 비밀에 부쳐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친지등 150명 안팎의 하객들만 참석했으며, 축의금도 받지 않았다. 다만 이명박 대통령과 이용훈 대법원장,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축하 화환을 보냈을 뿐이다.

반 총장은 결혼식이 끝난 뒤 "도둑결혼을 시켜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과거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큰딸과 막내딸의 결혼식을 비밀리에 치러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