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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전일이네요.. 지금 제나이가 24살이구,
구청장 선거였었는지, 시장선거였는지, 시간이 늦든 이르든, 후보들은 마이크 확성기 크게 틀어놓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도, 후보로 선거운동을 하러 오셨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오셨을 때, 마침 전 어머니랑 상가에 과일을
다른 후보 들과는 다르게, 아무 소리없이 조용히 주차창 한구석에서 저희 어머니께서 알아보시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구 인사를드리니,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오시기 전 다른후보가 연설을 하고 갔는데,
대통령님, 그 많은 선거운동 위원들을 데리고 돌아가셨습니다. 대통령님 떠나신 후, 다른 후보께서 오셨는데, 그날 이후로,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면, 늘 그때 일을 떠올리며,
그날밤 일은 어찌보면 별일 아니일지도 모릅니다. 10년도 훌쩍 넘었는데, 노무현 대통령님과 함께 했던 짧은 시간,
한창 철도 않들었을 어린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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