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의식
루트비히비트겐 슈타인(Ludwig Wittgenstein,1889~1951)이나 오르테가이가세트(José Ortega y Gasset,1883~1955)와 같은 20세기의 철학자들은 “인간은 잠재의식의 믿음 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그것은 모든 사고와 행동의 원천이 된다.”라고 하며 오르테가는 이와 같은 말을 하였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할 때 우리 생명의 깊은 곳에서 발동하기 시작한다.” 이 말처럼 어떤 믿음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현실은 달라진다는 것이다.
프렌티스 멀포드(prentice mulford,1834-1891)는 말한다. “당신의 모든 사고는 힘이며 그것은 마치 전기의 흐름이 힘인 것과 마찬가지로 실제적인 힘인 것이다. 당신의 전자기적 힘을 일관되게 모든 것의 최상의 상태에 대한 갈구와 요구에 맞춰라. 그러면 그 최상의 것이 필연적 법칙에 의거해 궁극적으로 당신의 것이 될 것이다. 사고는 힘이다. 하나님은 명하며 인간은 요구한다.”
오리슨 스위트 마든(Orison Swett Marden1850-1924) 의 정신적 메시지는 대담하면서도 단순하다고 할 수 있다.
“신성 법을 따르라. 그러면 번영과 풍요의 법칙은 중력의 법칙만큼이나 분명하며 수학의 원리만큼 모순이 없는 것이다. 그것이 정신 법칙이다. 단지 풍요를 생각함으로써 당신은 풍요로운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당신의 천부의 권리인 번영된 삶을 누릴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당신의 사고에 따라서 당신의 삶은 넉넉할 수도 있고 곤궁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다. 그는 엄청난 부를 가지고 계시다. 그의 부는 곧 나의 부이다. 건강, 행복 그리고 금은보화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들이 영향을 준 후세대의 카네기, 나폴레온 힐, 스티븐 코비 등은 인생의 지침서를 통하여 잠재의식을 일깨우라는 말을 공통되게 한다. 그들의 어떤 희망의 메시지도 잠재의식에 호소하지 않고는 실현가능하지 않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잠재의식이란 무엇을 지칭해 일컫는 말인가?
사람의 의식에는 의식과 잠재의식이 존재한다. 의식이란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자신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일반적인 생각들이다.
그에 비해 잠재의식이란 인간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인간의 본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 양자 간의 차이는 빙산의 일각인 것이다.
우리 뇌는 140 억 뉴론스(뇌세포단위)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보통 사람이 평생 쓰는 뇌의 용량이 3% 정도라고 한다. 아인슈타인 박사 같은 분도 평생 5~6% 정도 썼다고 한다.
나머지는 잠재의식 속에서 사장 되고 마는 것이다. 타이타닉의 참사에서 보면 빙산과 부딪쳐 배가 침몰 되는데 이는 빙산의 부분도 거대해 보이지만 실은 수면 아래 감추어진 빙산이 90% 이상이다. 빙산의 일각이란 바로 이를 지칭하는 말이다.
그 빙산은 일정한 방향을 잡고 흐른다. 다시 말해 바다위에 아무리 심한 폭풍과 거센 파도가 몰아쳐도 빙산을 움직이는 것은 바다 속 깊은 심연에 흐르는 해류를 따라 흐르는 것이다. 사람이 이유 없이 고독하거나 우울하다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것도 잠재의식의 현상인 것이다. 즉 잠재의식 속에 녹아있는 것이 자기도 모르게 겉으로 표출 되는 것이다.
우울증이나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요인의 형성은 어린 시절에 기인하는 것이 70% 이상 이라는 것이 프로이드를 포함한 정신의학계의 정설로 알고 있다. 하지만 브라이언 와이즈 (bryan weise)박사의 저서 “나는 전생을 믿지 않았다.” 국내의 정신과학자 김 영우 박사의 저서 “전생으로의 여행”등을 보자면 현대의 발달된 최면 기법을 통해 환자의 현 상태가 먼 과거 즉 전생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입증하기에 이른다. 그 사실을 환자가 기억해내 인식하게 되면 빠른 호전증세를 보이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근본적인 내면의 것을 성찰하고 그렇게 된 원인을 짚어낼 때 올무에서 벗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발생되는 자신의 행동이 결국은 잠재의식 즉 (무의식)에서 오는 영향인 것이다.
데이비드 호킨스는 그의 저서 “의식 혁명”을 통하여 이렇게 말한다.― 인간 개개인의 마음은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된 컴퓨터 터미널과도 같다. 이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는 인류의 의식 자체이고 우리 의식은 단지 공통된 의식에 뿌리를 둔 데이터베이스의 개인적 표현일 뿐이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실로 비범한 데가 있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그 데이터베이스에 참여한다는 것을 뜻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이 천재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열람할 자격을 가진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그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곤 한다. 우리 어른들은 그 사실을 잊어버렸을 뿐이다. 어린이의 타고난 천재성은 복잡하고 깊은 데에 있지 않다. 임금임이 새 옷을 입지 않았다고 본 대고 느낀 대로 말한 것도 어린이가 아닌가. 천재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태어났다. 문제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경험이 쌓이고 경험에 의한 판단이 예단으로 굳어지면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와의 접속을 끊어버리고 그리 거대하지 않은 자신의 경험의 한계 속에서만 사고하고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습관의 지배를 받는다. 습관은 불필요한 주의력, 판단력을 생략하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으나 천재적인 데이터베이스와의 지속적인 접속을 저해하는 부정적인측면도 갖기 마련이다.
데이터베이스는 무엇을 뜻하는 말인가? 바로 그것이 "신성(神聖,divinity)"인 것이다.
불교에선 사람을 비로자나 법신불과 동일시한다. 기독교에서는 사람을 창조주의 아들 이라한다. 바로 사람이 창조주의 영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천부경(天符經)”은 한민족의 시조 환웅이 사람들을 널리 이롭게 하려고 설한 경전이라고 한다. 총 81자로써 하늘(우주)의 섭리가 함축되어 있다고 하는 기본 테두리 안에 뜻이 여러 갈래로 해석이 되어 진다고 한다. 그 중 “一 積 十 鉅 無 櫃 化 三 일 적 십 거 무 궤 화 삼” 의뜻은 “하늘이 사람으로 화현 하노라.” 라고 하는 뜻으로 해석이 되기도 하며 천도교의 “인내천 (人乃天)사상- ‘사람이 곧 하늘’이라고 하는 사상.” 의 루트(roots)이다.
그 사실을 알아차린 많은 사람들이 설교나 설법 혹은 저서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영성(靈性,spirituality) 으로 돌아가길 당부한다.
*웨인다이어(wein dier)는 그의 저서 “마음의 습관”에서 이처럼 이야기 한다.
1)만물은 진동한다. 모든 것은 움직인다.
2)더 빠른 진동은 마음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3)더 느린 진동은 문제 많은 세상에서 살아가게 한다.
4)에너지장의 증가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당신의 선택에 따라 제거할 수 있다.
5)당신은 진동주파수의 증가를 가능케 하는 요소들을 당신의 삶 속에 들여놓을 수 있다.
*에스더힉스 (esther hicks)는“마법의 열쇠”에서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진동 적 존재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바라볼 때 그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당신을 보며, 귀로 당신의 말을 듣고 있지만 당신은 눈으로 보여 지거나 귀로 들릴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단호한 방식을 통해서 그들에게, 그리고 우주에게 당신을 드러내고 있다. 당신은 진동적인 송신기이며, 매 순간마다 당신의 존재신호를 우주에 방송하고 있다”
이런 메시지가 우리에게 무엇을 일깨워 주려하는 것인가?
바로 어떤 대상을 향한 주파수가 어떤 식으로든 잠재의식에 도달이 된다면 분명 나는 그 대상과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연결이 지속되고 그 강도가 강해질수록 그 대상은 나에게 계속 끌려온다는 것을 알게 해주려는 것이다.
잠재의식은 창조와 신성으로 연결된 것이다. 이제 원하는 바를 얻게 하는 열쇠는 그리 복잡하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어쩌면 생각 이상으로 아주 간단명료한 것이다. 잠재의식에 모든 주파수를 연결하기위해서 암시라는 일종의 (잠재의식으로의)입력 방법을 쓰게 되면 전자에 데이터베이스라고 지적했던 창조와, 소멸과 재생, 즉 신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산을 들어 바다로 던진다는 믿음이 있으면 그렇게 된다.― 성서 요한복음, 불경 법화경
*사람의 신념은 자기 자신보다 높은 곳에 있는 힘에 부탁하여 그 힘에 의해서 행동하고 그 부탁의 실현을 창조한다.― 윌리엄 제임스
머피의 법칙이란 말은 많이 들어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다. 공군 대위 에드워드머피가 자신이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우연히도 나쁜 방향으로만 일이 전개되어 더럽게? 운 나쁜 경우를 지칭하는 말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자기 긍정의 50가지 법칙” 을 이야기 한 조셉 머피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마지막 까지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라.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라. 그렇게 되면 잠재의식이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조셉 머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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