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스크랩] `꿈은 이루어진다`의 양자적 관점

장백산-1 2010. 12. 10. 22:03

신념이 강하면 반드시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삶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과학적으로도 분명히 드러나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정신적인 경험에 주의를 집중한다면 뇌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과 관련된 변화를 일으킨다.

꿈과 목표에 마음을 모은다는 것, 의식을 집중한다는 것은 자신의 의식적인 마음의 '햇빛'을 돋보기로 모르는 것이다.

 

신경회로는 화학적인 연관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변화와도 안정적인 연관을 가지므로, 뇌의 변화란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곳에

서 일어나는 기능이며 그러한 힘은 관심의 초점에 달려 있다. 관심은 끊임없이 뇌의 패턴을 새로 만들어 낸다. 

지속적이고 강한 관심을 특정한 대상에 집중하게 되면 연결회로가 훨씬 탄탄해진다. 즉 뇌속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양자이론과 관련하여 살펴보면, 양자우주에서 관찰과 집중만큼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없으며 그것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뉴런(신경조직)은 나트륨, 칼륨, 칼슘과 같은 이온의 이동으로 발생되는 전기화학적 신호의 형태를 통하여 상호 교류를 한다. 뇌

속에 있는 이러한 이온의 이동통로 중 가장 좁은 것은 이온 한 개가 겨우 통과할 수 있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뇌가 양자

와 같은 환경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뇌는 양자물리학의 불가사의한 법칙의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이 법칙 중의 하나가 QZE(Quantum Zeno Effect, 양자의 제논효과)라고 하는 것이다. QZE는 1977년 오스틴의 텍사스 대학의 물

리학자, 조지 수다르샨이 처음 기술한 것으로 그동안 대단히 많은 변화를 일으키면서 발전하여 왔다.

 

이는 이미 알려진 대로 양자물리학의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와 연관이 있다.

원자의 중심부를 들여다 보면 더는 쪼갤 수 없는 원자 입자들이 고정된 물질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 물질이 변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가능성으로서 존재하는 것이며, 관찰하는 행동자체가 이 입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입자 이기도 하고 에너지이기도 한

이것은 관찰자의 의도에 따라 반응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강한 의식, 집중된 생각, 분명하고 뚜렷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거기에 촛점을 맞춘다면 우주의 강력한 힘인 생각

이 우리가 원하는 삶과 사건과 환경을 발생시키는 창조적인 과정을 가져오리라는 건 자명하지 않은가! 

 

출처 : 미래마음연구소
글쓴이 : 마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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