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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 19 사 폐물 (閉物: 誠 2 體 16 用)

장백산-1 2011. 1. 31. 23:53

閉 不開也 物 事物也  心者 藏事之府庫 身者

폐 불개야 물 사물야 심자 장사지부고 신자

 

行事之樞機也 藏而不發 安得現做乎 開發

행사지추기야 장이불발 안득현주호 개발

 

有時有地 開不以時 發不以地天理昏暗

유시유지 개불이시 발불이지 천리혼암

 

人道 顚覆故 君子 閉物而愼開發

인도 전복고 군자 폐물이신개발

 

(번역)

폐閉는 열지 않는 것이고, 물物은 사물이다. 마음이란 일을 간직해 둔 곳간이고, 몸이란 일을 행하는 근본 기틀이다. 간직만하고 펴내지 않으면 어찌 일을 이룰 수 있으리오! 열어 펴냄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니, 때에 맞춰 열지 않고 장소에 맞춰 펴내지 않으면 하늘의 이치가 어지러워 지고 어두어 지며 사람의 도리가 뒤엎어 진다. 그러므로 밝은 이는 사물에 대하여 마음을 닫으며 열고 펴냄에 신중을 기한다.

 

(해설)

 

 

(풀이)

현명한 자가 깨달은 것은 스스로 밝히지 않으면 평범한 일반 사람들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많아도 현명한 사람은 극히 적기 때문이다. 철인은 스스로 깨달은 것이 하늘에서 부여한 것임을 안다 따라서 깨달은 것을 열고 밝힘에 천도에 어긋남이 없는 것이다.

 

 

 

출처 : 하늘그림 궁
글쓴이 : 새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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