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스크랩] 마음치유의 허구와 실재

장백산-1 2011. 9. 26. 11:41

세상이 변하는가?

마음이 변하는가?

 

세상이, 세월이... 내가, 내가, 내가 변하며 내가, 간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달이 내가 달이라고 말하지 아니하듯이...

별이 내가 별이라고 말하지 아니 하듯이... 

자연이 내가 자연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듯이... 

우주가 내가 우주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듯이... 

 

끊임없이 변해가는 것은 오직 인간의 나, 나, 나라고 아는 마음이다. 

 

그 마음.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최첨단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마음, 정신은 왜 끝없이 타락해가야만 하는가?

편안함과 편리를 위한 인류의 발전과 인간의 마음의 평화와는 상관 없는 듯 하다.

 

인간동물의 태초와 발전 멸망은 아득한 옛날부터 끊임없이 반복 순환되어왔으며 21세기 최첨단시대라고 불리우는 현 시대는 인간의 관념으로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태초와 발전 멸망)의 윤회과정 중에서 새로운 태초를 예고하는 시대이다. 

 

이를 증거하는 것들 중의 하나가 천재지변, 자연재앙이다.

발전의 결과는 자연의 파괴이니...

일어날 일이 일어나는 것일 뿐이다.

일어나지 않을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니...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는 착각, 원리전도몽상, 그릇된 앎, 경험의 오류에 의해서 스스로 고통을 자초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류의 (생각의)윤회에 따라 일어나는 다른 증거는 끊임없이 증가하는 종교 및 유사종교, 그리고 마음치유 집단들이다. 

그리고 그 무수히도 많은 집단들의 보유기술은 인간의 가장 나약한 부분, 즉 인간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드러내게 하여 그것을 자극하는 방법. 그것이다. 

 

모든 집단, 단제들... 

그들의 가르침?, 의식혁명? 명상치료? 영성치료? 하늘사람? 천목? 창조자? 영원한 삶? 윤회? 영혼? 악으로 부터의 구원? 해탈? 기치료? 기적? ...... 하여튼 수많은 말, 말, 말 들이 난무하는데 그 모두가 잡문들일 뿐 그들이 가르침 모두에는 근거도 없으며 근원도 없으며 객관적인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대표적인 언어가 "마음"이라는 말이다. 

마음.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마음.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마음을 치유한다는 것이니...

무한한 어리석음이 아니던가?

 

그나마 마음에 대해서 조금, 아주 조금 안다는 자들은 마음이 기억된 사진이라고 한단다. 

마음은 기억된 생각에 불과한 것이라고 하였으며 기억된 생각, 원리전도몽상의 근원, 의심의 근원에 대해서는 "경험의 오류"를 통해서 설명하였으니, 이번 주에 출판될 "비밀의 언어"라는 책에 자세히 설명되었으니 참고하면 될 일이다. 

 

기억된 생각이라는 말과 기억된 사진, 또는 이미지라는 말의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의 차이와 같다. 

기억된 생각이라는 말은 "말변사, 명색의 동일시에 대한 이치"에서의 설명과 같이 자아는 말, 말, 말... 언어와 문자에 세뇌당함으로 설명하였다. 

 

사진이거나 이미지거나... 같든 뜻의 다른 표현들이며 사진이라는 말, 말, 말, 언어 없이 사진을 상상할 수 없다고 하였다. 

하늘이라는 말, 말, 말 없이 하늘을 상상할 수 없으며, 

우주라는 말, 말, 말 없이 우주를 상상할 수 없으며, 

지옥이라는 말, 천국이라는 말, 말, 말 없이 그것을 상상할 수 없다는 뜻이다. 

 

세상은, 인간세상은 신비를 조장하는 단체와 집단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하니 잡문시대이다. 

인간류의 학문과 이론, 사상 등 모든 논리들은 근거가 없으며 근원이 없기 때문이다. 

우주의 실체가 아무것도 없는 것이라고 하였으니... 이와 같은 뜻이다. 

 

 

게시판 추가의 목적 중 하나는 길잃은 어린 양(인류)들에게 그 길을 바로 알리기 위함이며, 둘은 종교를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의 가르침에 의한 경험들... 경험한 단체들의 좋은 점과 나쁜점에 대한 토론을 통해서 그 이치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있지도 않은 마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알리기 위함이다.

 

세상 모든 이치가 그러하다. 

좋은 것이 있다면 꼭 그만큼 나쁜것이 있는 것이다. 

그대의 마음, 인간의 마음은 그 근원이 그릇된 앎에서 비롯된 의심이기 때문에 인간의 지식, 앎은 자신의 모든 대상에 대한 분별이며 분별은 저항이며 저항은 부정이며 부정의 결과는 고통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우주(신)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이다.     

 

참고로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는 구도자라면 소모임을 통해서 길을 갈 수 있다. 

그들이 올바른 길을 안내할 것이기 때문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출처 : 비밀의 언어 불이일원론
글쓴이 : 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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