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영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영혼이라는 용어는
종교적인 경전에서...
미스터리한 다큐멘타리에서...
예술적인 작품에서...
감동적인 이야기...
등에서 자주 듣는 말이지만 진정한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만이 남는다고 하는데 죽고나서야 알 수있을 만한 영혼을
살아서 알 필요까지 있을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를 찾아왔던 수많은 성현들은 영혼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반대로 그분들이 진정한 삶과 영혼에 대해 말했기에 성현이라 불려지는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위대한 예술품들을 보세요.
그것은 그 예술품들 속에 작가의 영혼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에서나 다룰 법한 영혼의 이야기!
과연 영혼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영혼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다가가기 어려운 형이상학적인 영혼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네를 지나다보면 한번씩 꼬마들끼리 말다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별 것도 아닌 작은 일로 심각하게 싸우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일에 같이 동화되지않고 제 삼자의 입장에서 차분하게 꼬마들을 달래줄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절대 작은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그 문제가 큰 일 또는 삶의 전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어린시절에 이러한 과정을 다 겪어보았기 때문에 가벼운 미소로
아이들의 타툼을 지켜볼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 사이에는 싸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와 어른 사이에 싸움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어른의 의식수준이 아이수준에 머무르고 있던지
아니면 아이가 어른정도의 의식수준을 가지고 있는 경우일 것입니다.
서로 비슷하기에 싸움이 일어납니다.
토끼끼리 호랑이끼리는 싸움을 합니다.
하지만 토끼와 호랑이가 만났다면 싸움이 일어날까요?
토끼는 호랑이를 피해 죽자사자 열심히 달아나겠지요.
즉 아이는 아이들과 싸우고 어른은 어른들과 싸웁니다.
보통 어른들은 아이들이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면 혼낼 때는 혼내더라도 결국 용서를 해줍니다.
만약 어른들이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면 우리는 손가락질을 합니다.
손가락질을 한다는 것 자체를 진지하게 통찰해보세요.
아이입장에서 다른 아이나 어른들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자신이 다른이의 실수나 잘못을 이해할 수 없다면
그것은 자신의 의식수준이 그러한 것들을 감싸안아줄 만큼의 크기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과연 석가모니나 예수님과 같은 성현들께서 도둑이나 욕심쟁이를 욕할까요?
지금 여러분이 겪고 있는 심각한 사건들이 영원히 풀리지않는 절대적인 고통일까요?
지금 여러분 눈에 보이는 부조리한 것들이 정말 부조리한 것일까요?
여러 생을 살고 몸에서 빠져나온 영혼들은 과연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우리가 스스로를 어른이라 칭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조금이라도 잘나간다고 느껴지면
마치 인생의 의미를 다 아는 것 마냥 행동합니다.
콧대가 높아져서 새로운 배움이 들어갈 틈이 없어지지요.
소이 말하는 거만 / 잘난척 / 자존심이 발생합니다.
높은 차원의 영혼들이 이 모습을 본다면 우습다 못해 얼마나 귀여울까요?
마치 어른들이 자기자랑를 늘어놓은 아이들을 보듯이 말이에요.
우리가 모르는 그리고 우리가 배워나가야할 교훈은 무궁무진합니다.
모두다 마음을 열고 영혼들이 해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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