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 눈빛은 참 맑고 곱다.
아기의 腦는 어떤것에도 汚染되지 않은 淸淨 그 自體다.
아무리 賤하고 不足한 父母 밑에서 태어낫더라도 그 姿態는 똑같다.
軟弱한 아기지만 손에 잡는 힘은 대단 하다.
배고프면 울고, 뜻도 없이 웃기도 한다.
어린 아기를 보면 누구나 童心. 天心.으로 돌아간다.
사람은 왜 欲望만을 쫓아서 살까.?
그것은, 태어났기 때문이라 한다.
男子 女子 암수의 氣質이 있고, 性別이 있으니 需要가 있게된다.
때가 되면 自然히 이루어 지는 것이 암수의 관계다.
生命은 그렇게 性別의 差異로, 需要를 만들고, 그 需要가 欲望이 되어
森羅法界 有情無情이 암수로 만나 새로운 生命을 잉태 한다는 것이다.
두 修行者가 江을 건너려는데. 師弟되는 스님이 옆을 슬쩍보니
꽤나 젊고 예쁜 여성이 江을 건너려 하고 있다.
生覺하기로 女色을 貪하여 淫心을 내지 말아야 한다고 戒律을 지키기로 다짐을 했다.
그런데 師兄이 그 女人에게 물었다.
부인 강을 건너시려합니까?
예. 스님 건너가야 하는데 건너가기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업어 건너드리 겠습니다.
師兄스님이 부인을 업고 강을 건너 드렸다.
1年이 지난 後 무슨 緣由에선지 師弟가 그 이야기를 꺼냈다.
師兄님 그 부인이 쾌 예쁘지 않았습니까.?
응 그럭저럭.
무겁 든가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았네.
觸感이나 香氣는 좋든가요.?
아무 느낌이 없었네.
정말 부럽습니다.!
修行者가 女人을 가까이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師兄이 그렇게 하는 것은 戒律을 犯한게 아닙니까.?
그러자 師兄이 말했다. 戒律을 犯하지 않은 것 같은데 ......
犯하지 않다니요. 스스로 나서서 女人을 업어주고 기뼈 하셨잖아요.
그러자 師兄이 말했다.
나는 그 女人을 이미 1年 前에 내려 놓았는데 자네는 아직 까지 업고 있군 그래.
超脫의 境地가. 空不異色 色卽是空 이다.
눈동자는 맑고 淸淨 하지만 손으로 꼭 잡은 것을
놓으려고 하지않는 意識이 生命의 本能이다.
欲望과 欲求가 없는 삶은 없다.
意識을 끌고가는 마음으로 바른 生覺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남을 업어주고 힘든 일을 도와주며 해주었다는 生覺을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섭섭한 것은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섭섭한 것이다.
夫婦間 兄弟間 동료間에 對價를 바라지 말고 챙겨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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