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스님 추모 특집

 

 

대행스님 추모 특집 (동영상)

 

 

게시 시간: 2012. 06. 17.  대행스님 열반 추모 특집 불교방송 - 한마음의 길 2012년 6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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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길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내 存在의 實相, 내가 지금 여기 앉아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알아차리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이뭣꼬? 해서

惺惺寂寂하게  打成一片 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둘째는... 放下着 입니다.

대행스님께서 平生을 說法하신 核心입니다.

모든 境界와 부딪힐 때, 일어나는 이 마음을 즉시 즉시에 끊임없이 내려 놓는 것입니다.

自性本來佛에 내려 놓아라. 自性이 곧 부처고, 主人公이다.

主人公에게  모든 問題를 내려 놔라

 

모든 것을 둘로 보지 않고, 하나로 보는 菩薩心으로 사랑과 慈悲心으로

예수님 가르침 처럼,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듯이.

모든 境界를 한마음主人公에 내려 놔라~ 하고

順福  獻身  易地思之  放下着 하면서

 

놔 버릴 때, 모든 問題가 풀린다는 것입니다. 놔 버릴때,

自性本來佛, 卽 내 뿌리에서 오는 無限한 에너지와 榮光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話頭一念으로 集中해서 몰고 들어가는 것과,

一常生活에서 부딪히는  온갖 一常의 逆境界, 順境界의 마음들을 놔 버리는 것이나.

둘 다  모두  더 깊은 禪定三昧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一常에서 억울하고 화가 날 때, 몰록 다 내려 놓고 

마음이 便安해지길  잘 하는 사람이 結局  정좌수행을 하면서도...

煩惱妄想을 잘 놔 버리고, 더 깊은 선정삼매로 이어지게 됩니다.

 

- 옮긴 글

-무진장 행운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