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에세이 금강경 - - - 凡所有相 皆是虛妄

장백산-1 2013. 5. 2. 16:24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개시허망(13................./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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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리야 어떻게 생각 하느냐.?

가히 形象으로써 如來를 볼 수 있겠느냐 .?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형상으로는 如來를 볼 수 없나이다.

 

如來을 본다는 말은, 사람의 眞實을 본다는 말씀이다.

부처가 부처가 아니라.

衆生인 우리가 바로 부처라는 가르침이다.

 

사람의 겉 모습인 미모나 육체로서 그 사람의 전부를 판단할 수가 있겠느냐 .?

그 사람의 벼슬 직위 로써 그 사람의 전부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무릇 形相이 있는 것은 다 變하여 虛妄한 것인 줄 알아야

眞情한 참모습의 自身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이다.

如來는 남이 아니라 自己自身이다.

하나의 生命體로서 當當하고 尊嚴한 如來가 바로 自身인 것이다.

自身이 如來요 부처라고 알고 살아가는 自身이 되라는 가르침이다.

 

外形的인 모습.

메이크업 한 미모. 몸을 돗보이는 패션. S라인 육체미등 모두가 한 때 이다.

양귀비. 마리린 몬로. 장록수등. 모두가 허망을 쫒아간 迷惑한 중생일 뿐이다.

 

따뜻한 가슴, 보이지는 않지만. 어머니의 가슴이 如來의 모습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그 사람을 다 알 수는 없다.

그 사람의 말로써 그 사람을 다 알 수는 없다.

그 사람의 필체로 그 사람을 다 알 수는 없다.

 

「凡所有相 皆是虛忘」

젊음이 그러하고 권세가 그렇게 허망하다.

黃金으로 된 大雄殿에 모셔진 佛像이 진짜 부처가 아니다.

아파하고 안타까워 하고 안절부절하며 오늘에 存在하는 바로 自己 自身이 진짜 부처이다.

 

당신을 떠나서, 이 世上에 存在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당신이 바로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것을 다 보는「悉知悉見」이다.

 

靑春에 執着 하지 말고. 미모에 執着 하지 말고. 인기에 執着 하지 말라.

보이는  것은 다 變한다.

所有하고 있는 것도 다 變한다.

오직 남는 것은 善業과 惡業이 남을 뿐이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나' 라는 相.이다.

모두가 虛妄한 것이니, '나' 라는 相(自尊心) 에 갇혀 괴로워 하지 말라는 가르침 이다. 

'나' 라는 하나의 世界 모든 煩惱는.

'나'라는 相을 바탕으로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이다.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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