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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자강은 분명 고려(대조선)의 강이었다.

장백산-1 2013. 5. 10. 16:10

양자강은 분명 고려의 강이었다.

 

고려와 대조선을 잇는 한겨레국가에서 권근은 두 국가에서 원로를 지냈다. 그의 오언율시 기 지명시에서 보면, 양자강이 분명히 나온다. 이 시는 동문선 제10권중에 나온다

 

기 지명시

북으로 상건수를 건느고 남으로는 양자강을 떠가네.

금릉에서 만국조회를 받으니 종부는 중원을 압도하네

제노나라는 종친이 성하였고,

유병주에는 추로가 항복하였다네

삼한이 덕화밖이 아니라 송악의 기운이 크고 넓도다.

 

 

북은 상건수가 있고,남은 양자강이 있다는 말, 마지막에 송악의 기운이 크고 넓다는 것은 송악은 숭산을 말하는 고려의 수도가 있는 산이다. 숭산은 물론 하남성에 있는 중악이다. 고려의 오악중 중악..송악의 기운은 숭산의 기운 숭산의 기운은 바로 고려의 기운이다.

 

고려의 기운이 크고 넓을진데, 그 북은 상건수요, 남은 양자강이 있다고 했던 것이다.그러니ㅡ  양자강은 고려의 고유의 강이 된다. 그리고 삼한이 덕화안에 있다는 말, 덕화는 임금, 즉 고려황제의 덕을 말한다. 삼한, 즉 고려의 황제덕이 고려안에 있다는 말..그리고 금릉이 나온다. 금릉에서 만국조회가 있다니,, 만국은 무엇인가? 

 

 세계만국, 세계에 흗어져 있는 고려의 제후소국이 아닌가? 전 세계에 있는 만국의 제후국들이 고려의 황제에게 조회를 가지기 위해 금릉으로 모였다는 이야기이다. 얼마나  놀라운 이야기인가? 조선의 황제에게도 세계 만국의 사절단들이 조회를 하였는데, 고려도 마찬가지였다.

 

 금릉은 김영삼 전대통령의 금릉김씨로 유명한데, 그 금릉은 지금의 남경을 말한다고 하니, 여기서 금릉은 고려의 남경, 양자강쪽을 말하는 것이다.

 

종부는 무엇인가? 종부는 일명 중국서쪽의 큰산 , 곤륜산을 말한다. 이 산은 잃어버린 조선의 백두산으로 대두되는 산이다. 고려에서 보면, 고려의 서쪽산이다.그 곤륜산, 고려,조선의 백두산의 기운이 바로 고려중원을 압도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또다른 제나라,노나라라는 생소한 단어가 등장한다. 춘추전국시대의 나라명들이다. 중국에서는 지금도 그 지방를 가면, 그 옛날의 나라명을 지역명을 쓴다고 한다. 바로 제나라, 노나라가 성했던 것이 바로 중국이 아닌가? 이 옛 나라가 지목되었다는 것은 제, 노나라가 있던 곳이 바로 고려땅이라는 소리이다.

 

이글은 인물로 본 한반도 조선사의 허구  이 사람을 보라 3권 김종윤지음. 여명출판사 42~43쪽에 나온말이다. 여기서 권근의 약력을 보면, 1352~1409..로서 고려때는 성균대사성을 지냈고, 대조선때는 역시대사성, 중추원사들을 역임했다. 고려말때는 김해등지로 유배도 당했다.

 

 1392년에 대조선이 개국되었으므로, 40세이후에 이 시를 지었으면 대조선을 의미하는 글이 되기도 하다. 언제 이시를 지었는지 분명치 않아 공통분모인 고려를 주로 설명한 것이다.

 

- 러브 선  의 한국사

굿모닝

출처 : 찬연한 대조선의 역사
글쓴이 : 러브 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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