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45.................../무불
수보리야.! 모든 眞理의 世界는 지금 바로 여기서 듣고 지금 바로 여기서 보는 자리에 있다. 眞理의 世界를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한다면 그는 永永 眞理을 보지 못한다. 進理라는 것이 어디에 獨立되고 固定된 것이 있어서 眞理를 가져오거나 求하는 것이 아니다.
眞理란 人間 內面의 있는 어떤 價値性, 偉大性,을 뜻하는 것이다. 부처님 께서 깨달았다고 하는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고 또 그러한 것을 通해서 우리들을 理解시키려고 百方으로 이런 立場에서 저런 立場에서 팔만장경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고 계시는 것이다.
수보리야.! 내가 알고 보니. 깨친 立場에서 보니 사람이란 정말 대단한 存在다. 人間이 이 世上에서 가장 偉大한 存在이기 때문에 人間의 偉大한 價値를 드러내는 그런 깨우침이 重要하다.
「如來 有我者 卽非有我」. 如來가 말하기를 「我.가 있다고 하는 것이 곧「我.가 있는 것이 아니다. 「有我. 有人. 有衆生, 有壽者」, 나 너 萬物 목숨 이 또한 固定되고 獨立된 된 모습으로 있다고 錯覺하지 말라.
凡夫들이 벼슬을 하여 長官이 되면 長官자리가 마치 永遠한 自己인양 錯覺한다는 말이다. 自己의 利權을 내세우고 自己의 職分을 내세워 거드럼을 피운다는 것이다. 어느날 한 瞬間에 因緣이 다하여 그 자리에서 물러나면 한 사람의 힘없는 村老가 될 뿐이라는 것이다. 「我相」이 本來 固定된 不變의 것이 아니라는 比喩의 말씀이다.
새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 에게 헌 옷걸이가 한 마디 했다. 너는 옷걸이 라는 事實을 한 時도 있지 말길 바란다. 왜"요.? 옷걸이 라는 것을 그렇게 强調 하시는 지요.? 잠깐식 입혀지는 옷이 마치 옷걸이 自己의 身分인양, 교만해 지는 옷걸이를 많이 보아 왔기 때문이다.
「凡夫者 如來說 卽非凡夫 是名凡夫」. 大統領이 永遠한 大統領이 아니다. 옷 걸이 처럼 잠깐 대통령 이란 옷을 입다가.-, 因緣 다 하면 벗어 버려야 하는 것이다.
잠깐식 입혀지는 權位와 名譽 모여진 財産이 그 사람의 '참 모습'은 아니다. 모두가 虛像 이요. 허깨비 인 것이다. 權.에 속고 . 名.에속고 . 財物에 속아 껍데기에 매달려 안달하지 말라.
"그래서" 人類史에 그 有名한 金剛經의 「四句揭」를 말씀하신 것이다. 「若 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 如來」. 만약 외모로써 형상으로써 권위적로써 말로써 나 如來를 볼려고 할 것 같으면 이 사람은 거짓된 道.를 行하는 것으로 如來를 알지도 못하고 볼 수도 없다.
부처님의 「브랜드」는 想像을 超越한다. 거룩함 까지도 훌훌 벗어 버리시니 우리들의 永遠한 스승님 이요. 道伴이요. 친구다. 萬物을 배려하고 萬物을 속속들이 이해해 주시는 가르침" 眞理 그 自體다.
아무 條件 없고. 생색없이 남을 便安하게 해 주는 것. 그런 마음의 作用이 自身의 마음에서 나와야 한다.는 「金剛經」 ................................偉大함을 뛰어넘은 眞理의 眞率한 가르침 이다.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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