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어도 화는 풀리지 않는다
슬픔과 絶望을 잊으려고 먹는 것을 도피처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過食은 消化係統에 障碍를 일으킬 수 있고, 그리하여 火를 일으킬 수 있다.
過食을 하면 에너지가 너무 많이 生産된다.
이 過度한 에너지를 제대로 處理하지 못하면
噴怒의 에너지, 섹스의 에너지, 폭력의 에너지로 變할 수 있다.
적게 먹을 때 우리는 제대로 먹을 수 있다.
우리가 매일 먹는 量의 절반만으로도 充分하다.
잘 먹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충분히 차근차근 씹은 뒤에 삼켜야 한다.
그렇게 천천히 먹으면, 음식이 입 안에서 液體가 될 때까지 씹으면,
창자에서 영양소가 훨씬 더 많이 吸收될 수 있다.
많이 먹기만 할 뿐 消化가 잘 되지 않아서 애를 먹는 사람들을 生覺해보라.
먹는다는 行爲 自體가 하나의 깊은 修練이다.
나는 飮食을 한 입 한 입 아주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다.
그 음식을 自覺하고, 내가 지금 飮食을 먹고 있다는 事實을 自覺한다.
우리는 이런 行動을 수련을 통해서 익힐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음식을 즐기면서 아주 신중하게 씹어서 먹어야 한다.
그리고 이따금 쉬어가면서 같이 앉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아무 근심 걱정도 하지 않고 便安한 마음으로 앉아서 천천히 음식을 吟味하면
그 時間이 참으로 놀랍다는 氣分이 들기도 한다.
自覺的으로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화와 不安을 攝取하지 않게 된다.
더욱이 남이 精誠스레 만든 음식이라면 그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음식이 입 안에서 거의 液體가 되면 그 맛을 더욱 强하게 느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精神을 集中해서 입의 움직임을 낱낱이 自覺해야 한다.
그러면 음식의 참맛을 吟味할 수 있다.
버터나 젤리를 바르지 않은 바싹 마른 빵에서조차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흔히는 우유를 곁들여 먹는다. 입에 빵 한 조각을 넣고
精神을 集中해서 씹다가 우유를 숟가락으로 떠서 입에 넣는다.
그리고 우유를 意識的으로 빵과 함께 씹는다. 그 맛이 얼마나 깊고 좋은지,
經驗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마도 모를 것이다.
飮食이 침과 섞여서 液體가 되면 이미 절반은 消化가 된 셈이다.
그 음식이 위와 창자에 도달했을 때는 消化가 지극히 쉽게 이루어진다.
그리하여 營養素의 大部分이 體內로 吸收된다.
그렇게 음식을 씹을 때는 커다란 기쁨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런 方式으로 음식을 먹으면 自然히 적게 먹게 된다.
손수 음식을 차려 먹을 때는 눈(眼)을 조심해야 한다.
절대로 눈을 믿어서는 안 된다.
過食을 하게 만드는 主犯이 바로 눈(眼)이다.
우리는 눈이 願하는 만큼 먹을 必要가 없다.
음식을 意識的으로 먹는 것을 익히면
눈이 願하는 만큼의 절반만을 먹고도 얼마든지 견딜 수 있다.
호박이나 당근이나 빵이나 우유 같은 간단한 음식을 그저 천천히 잘 씹어서 먹는 것이
一生 最大의 食事가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참으로 驚異로운 經驗이다.
우리의 눈(眼)은 위(胃)보다 더 크다.
그러므로 우리는 意識의 에너지로 눈(眼)을 길들여서
우리에게 꼭 必要한 만큼의 飮食이 어느 程度인지를 알아야 한다.
중국에서는 수도승들이 사용하는 밥그릇을 바리때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 적당한 量을 재는 그릇' 이라는 뜻이다.
우리도 그러한 밥그릇을 사용하면 눈에게 기만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그릇을 채우는 만큼이면 누구에게나 充分한 量이 된다.
그와 같은 方式으로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사는 데 費用을 적게 쓰게 된다.
費用이 적게 들면 조금 값이 비싸더라도 有機農으로 재배된 음식을 살 여유가 생긴다.
우리는 누구나 그것을 쉽게 實踐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有機農 재배로 생계를 꾸리고자 하는 農夫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주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남을 사랑하고 섬기고자 하는 意志에 바탕을 둔 食生活을 實踐해야 한다.
그러자면 먹는 데서도 知性을 발휘해야 한다.
다섯 가지 自覺 훈련은 世界와 우리 個人이 苦痛을 덜어내기 위한
秘訣이다.
하루하루 우리의 消費 行態를 깊이 反省하는 것이
곧 이 다섯 가지 自覺 訓練을 實踐하는 셈이 된다.
이 自覺 訓練은 意識的인 消費의 實踐,
個人과 社會를 自由롭게 할 수 있는 食生活의 實踐에 관한 것이다,
無意識的인 消費로 因해서 빚어지는 弊害를 直視하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覺悟를 해야 한다.
"...... 먹고 마시고 消費하는 것을 自覺함으로써
나 自身과 家族과 社會의 精神的, 肉體的 健康을 增進할 것이다.
나는 나와 나의 家族과 社會의 몸과 마음속에
平和와 福祉와 기쁨을 가져다 줄 것들만을 먹으리라고 다짐한다.
나는 술이나 마약처럼 사람의 精神을 昏迷하게 만드는 것을
使用하지 않을 것이며,
毒素가 들어있는 음식이나 티비 프로그램, 영화나 잡지책을 外面할 것이고,
그러한 對話도 하지 않을 것이다......"
화와 挫折과 絶望만을 處理하고자 한다면
이 自覺 訓練에 따르는 삶을 考慮해보는 것이 좋겠다.
술을 意識的으로 마시면 술이 苦痛을 자아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술을 마시면 몸과 마음에 病이 일어나고, 길에서 事故를 당할 수 있다.
술의 製造 自體가 苦痛의 씨앗을 包含하고 있다.
술을 만드는데 穀物이 消費되는 만큼 世界의 食糧不足 事態가 늘어난다.
먹고 마시는 것을 自覺하면 이 같은 事實이 훤히 들여다보이게 된다.
意識的인 消費를 위해서는 具體的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놓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討論을 하자. 어린이라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도 이것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當然히 그들과도 같이 토론을 해야 한다.
무엇을 먹을 것인지?... 무엇을 마실 것인지?... 어떤 티비 프로그램을 볼 것인지?...
어떤 內用의 對話를 할 것인지?를 그들과 함깨 討論해서 決定하도록 하자.
이것은 바로 우리 自身을 保護하기 위한 戰略이다.
우리는 우리가 消費하는 모든 것들을 注意깊게 살피지 않고서는
火의 正體를 알 수 없고, 그것을 處理할 수도 없다.
화는 우리가 消費하는 것들과 相關없이 發生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消費를 더 自覺的으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지?,
어떻게 먹을 것인지?,
어떻게 하면 음식물을 사는 데 돈을 적게 쓰면서
高品質의 飮食物을 살 수 있을 것인지?를 놓고
定期的으로 討論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런 消費方式은
感覺器管을 通해서 消費하는 것들에 對해서도 마찬가지다.
-결가부좌 생활(명상) 참선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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