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록

장백산-1 2014. 7. 23. 03:07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록|수양편(心수련)

                       유당 | 2014.07.22. 13:03   http://cafe.daum.net/yourhappyhouse/Ebmy/1712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록



오는 2014-08-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충남 서산 해미는 우리나라 천주교의 성지이고 신앙을 지키다 순교한

많은 이의 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록을 소개합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錯覺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이 肉身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마라 늙지마라. 제발 죽지마라고 하지만

이 몸은 내 意志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상관없이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 이 世上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할 것인가? 이 世上 모든 것은

因緣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 같은 것 미워도 내 因緣 고와도 내 因緣 이 世上에서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苦痛인 것을 피할 수 없으면 껴안아서 내 體溫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하겠다 .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 언제 해도 할 일 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 오늘 내 앞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精誠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종일 울겠고 짜증부려 일이 해결된다면 하루종일 얼굴 찌푸리겠다. 싸워서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듯이 싸우겠다. 그러나.... 이 世上 일은 풀려가는 順序가 있고 順理가 있다 이런 여유와 촉촉한 人心이 나 보다 더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生命體들의 希望 空間이 됩니다. 가만히 生覺해 보면

이 世上은 정말 고마움과 感謝함의 連續입니다.
리베라 소년 합창단 / 상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