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진리는 아름답다-아름다우면 모든 게 용서(?)되는 이유는?

장백산-1 2015. 6. 29. 12:35

 

 

 

 

[댓글모음]진리는 아름답다-아름다우면 모든 게 용서(?)되는 이유는?
하하호호 | |2015.06.29. 09:52 http://cafe.daum.net/bohhyun/HzNP/15714  //
 


普賢08.02.18. 10:26

이런 fact를 보시려면 불교를 기존의 가르침, 예컨대 四聖諦, 八正道, 十八界, 空, 唯識 등에 局限해

가지고는 도저히 보실 수가 없을 것입니다. 불교 넘은 곳의 세계, 불교가 없는(?) 곳에서도 佛法을

볼 수 있어야 이런 세계가 눈에 들어오리라 봅니다.
       
제가 누차 불교 없는(?) 곳에서 불교를 보시라고 부탁드리는 이유도 그런 연유입니다. 세상이 놀라울

정도로 다양해지고 일찍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눈부신 발달을 이루는 21 세기에, 기존에 설해진, 그리

하여 삼천 년 전, 인도라는 制限된 地域 制漢된 時期에 制限된 人類를 對相으로 설해진 가르침만이

유일한(?) 불교로 생각하여 그 후 전개되는 가르침(예:大乘佛敎)을 불교가 아니라 배척한다면, 진실로

부처님 가르침을 참되게 아시는 분이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그런 배타적 마음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해서는, 오늘 날 21 세기 대중들을 부처님 품으로

원만하게 이끌어 드릴 수도 없을 것입니다.
       
불교 없는 곳에서 불교를 보라! 부처님 아니 계신 곳에서 부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눈부신 21 세기, 差別없이 모든 衆生을 저 드넓은 부처님 품으로 모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법광08.02.18. 10:57
’이런 아름다움은 神의 意志이며, 이런 神적인 아름다움 앞에 人間이 만든 法은 效力을 잃는다'...

배심원들은 눈부신(?) 裸身 以外에 프리네의 마음까지 읽는 讀心術을 가진 者들이었는가 봅니다.

가난하고 불쌍하고 肉體에 굶주린 불쌍한 南子들에게만 自身의 몸을 허락한 고급 매춘부였을까요?

대한항공 푹파범 김현희...텔레비젼에서 처음 접했을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미인이라고들 했습니다.

그녀가 우락부락한 남자처럼 막 생긴 테러범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어제 티비를 보니 예쁜 여자들은

함부로 할 수 없지만 안 생긴 여자들에게는 편하고 심지어는 짖꿋은 행동도 할 수 있는것처럼 이야기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아마...그것이 저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얼굴만 이쁘다고 여자냐~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라는

노래도 있듯이 內面의 아름다움의 價値를 알아보는것이 겉껍데기의 아름다움에 현혹되는것보다 더

현명할 것 같습니다.사실인지 허구인지는 모르지만...혹시나..배심원들 프리네를 좋아했던 속물들은

아니었을까요?저의 접근 방법...너무 유치한가요? 푸하하
 


普賢08.02.18. 12:55

아름다움은 보이는 아름다움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지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이는 세계가

나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분들은, 보이는 아름다움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고요.
        
그러니 보이는 아름다움에만 執着하는 분들은 眞理를 보시지 못하는 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는 분들은, 우리가 아직 迷惑해서 그렇지 반드시 보이는 아름다움도 함께

오게 됩니다. 그러니 外面 內面 아름다움을 區分지을 일은 아니라 봅니다. 그런 게 衆生心(?)이요

分別知라 하겠지요...공부가 익어가면 두 世界가 同時에 보이게 되지요. 그러니 밝은이들 눈에는,

모두가 아름답고 이뻐 보이는 것입지요...^.^
 
제가 이 글에서 불자님들에게 알려드리려는 것은, '아름다움의 本質'이 '眞理다움'이라는 것이고,

眞理가 아름다와지는 屬性 내지 原理는, '無對立&圓滿'이란 fact지요. 眞理는 對立이 없으니 모두에게

아름답게 다가온다는 말입니다. 사람들도 내 자식, 내 편은 다 이쁘게(?)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남의 자식, 남의 편은 웬만해선 이쁘게 보이지 않지요?
 
그것은 分別心으로 對相을 보기 때문이지요. 벌써 너와 내가 갈리고 對立하게 되면,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없어요. 對立하는 存在끼리 아름답다고 느낄 수는 없단 말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특히 우리 부사모 불자님들은 자잘구레한 내 生覺, 凡夫의 分別心을 떠나, 이런 眞理의

裏面, 속내를 보는 習性을 늘 기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드넓은 중생 공양으로 나아가실 수가

없지요...^.^
 


普賢08.02.18. 15:32

속물적(?) 미모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 말씀드리면요, 마음이 아름답지 못하고 외모만 성형이나

화장빨(?)로 이쁘게 바꾼 분들은요, 금방 眞面目이 들어난답니다. 그런 眞面目을 알아차리느냐

못 알아차리느냐는요, 전적으로! 보는 분들의 意識水準에 달렸답니다.
        
보는 분들의 마음에 俗物的 根性이 가득하면요, 內面의 아름다움, 꾸민 外面의 아름다움, 이런 걸

區別할 수가 없지요. 마음이 온통 欲望과 執着으로 가득 찼는데, 그 때 뭐가 보이겠습니까?
       
그러나 마음이 언제나 맑고 밝은 분들은, 그런 보이는 것에 전혀 影響을 받지 않으시지요. 그리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파악하십지요. 그러니 속지(?) 않는단 말입니다! 어쩌나...공부가 익어가면

저절로 다 알게 되시는 일인데...제가 글을 쓴 의도를 보시기를...^.^
 


법혜08.02.18. 20:05

아름답다 아름답지 못하다 하는 것은 分別心이 아닌지요? 이것은 아름다우므로 眞理에 가깝다,

저것은 아름답지 못하므로 眞理에 멀다... 하는 것은 本來 아름답고 醜한 것이 없으므로 모두가

如如하다... 하는 말씀과 어떻게 다른겁니까?
 


普賢08.02.18. 20:11

아름답다, 아름답지 못하다..하는 것은 分別心이 맞지요! 그

러나 그런 分別心이 없는 분들은, 每事가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법혜님이 아주 아주 어렸을 때 이것은 아름답다,저것은 아름답지 못하다,

하던 마음이 있던가요? 그 때 世上은 神秘롭고 모두 아름답게 다가왔었지요?
       
그러니 眞理는 '如如'한 것이랍니다. 내가 '일부러' 아름답다고 보는 것이 아니고, '일부러' 아름답지

못하다고 보는 것도 아니지요.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게 다가오고,아름답지 못한 것은 또한 아름답지

않게(?) 다가오지요...그런데 事實은 그 분 마음엔, '아름답고 아름답지 못한 것'이 없어요! 사실은요,

모두가 아름답답니다! 못생긴 그 마음, 그 모습까지도...그러니 부처님은 그렇게 너그럽고 그렇게

자비로우신인 것이겠지요...이런 말씀을 법혜님은 이해(?)하실려나 못(?)하실려나...푸하하하하..^0^
 

원글 [진리는 아름답다-아름다우면 모든 게 용서(?)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