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한 몸인 우주만물

장백산-1 2016. 8. 2. 19:56

한 몸인 우주만물


텅~비어 固定된 實體가 없는 온갖 現象으로 現示되어 드러나 있는 나의 人生, 나의 삶, 나의 世上, 

나의 現實이라고 해서 나의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헤아리는 생각 망상 상념 번뇌 의식 마음 卽, 

알음알이(識), 지견, 견해, 이해, 지식, 분별심, 분별의식대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바로 지금 여기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눈앞에 텅~비어 고정된 실체가 없이 온갖 현상으로 

현시되어 펼쳐저 있는 듯한 이 현실, 이 세상, 이 삶, 이 현실은 오직 하나뿐인 無始無終으로 끊임없

이 波動하는 宇宙根源 에너지의 現顯, 化身이기 때문에 우주만물, 우리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하나

뿐인 우주근원 에너지로 連結되어 있는 한 몸이기 때문이다


진실이 사실이 이러하기 때문에 누구나 무엇이나 일체 우주만물이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 있는 

존재 자체로 이 세상 모든 것들 간에 서로 서로 끊임없이 의식 생각 마음을 교환하면서 서로서로 영향

을 주고 받고 있는 것이다.


한 덩어리인 한 몸인 우주만물은 本來無一物 즉, 본래부터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모든 것이 있으면 모든 것이 없는 거고, 모든 것이 없으면 모든 것이 있는 겁니다.


제각각이 우주전체이고 우주전체가 제각각입니다. 내가 우주고 우주가 나입니다. 인간을 포함한 우리 

모두, 우주삼라만상만물은 어마어마하게 큰 부자를 초월한 이 세상 이 우주의 창조주인 겁니다. 이 우

주만물의 창조주가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의 현존, 진짜 나, 참나, 본래면목, 주인공 입니다.

모두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니 주인공의 삶, 창조주의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慧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