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mptiness Dancing
저자 Adyashanti, 편집자 Bonnie Greenwell, 유영일 번역.
(14편: 환상 幻想 ILLUSION)
진정한 자신으로서의 주인노릇
가장 진실한 의미에서의 사랑은 우리 자신의 진정한 자아에 대한 사랑입니다. 진정한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것입니다. 에고가 포용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것입니다.
분리된 개체로서의 이익에 초연할 때, 우리는 진정한 본성으로 돌아가 진정한 우리 자신으로서의
주인 노릇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붓다나 성자, 혹은 스승을 보게 되면 즉각적으로, 또 절대적으로
“그래, 이 분이 바로 나야. 내가 곧 붓다야.” 하고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은 그러한 풍요로움을 우리 자신에게로 돌려서, 그것을 우리의 진정한 자아로서 알아차릴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해집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크나큰 사랑과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스승을 향한
내 마음이 바로 그랬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듯싶습니다.
“제 마음을 그렇게 투영(投影)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깨닫지 않은 척하면서 설치고 다니는 동안
저의 깨달음을 그렇게 간직하고 계셔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기에 집착하지도 않으시고, 소유하지도
않으시고, 제게로 그렇게 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그저 넘치도록 사랑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모든
것을 제게 그렇게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I think that when there is love, in its truest sense, we are actually falling in love with our own
Self. We are falling in love with what our ego can't hold.
When we get past the business of being a separate somebody, we are going to take back our
true nature and take ownership of our Self so that we can actually look at the Buddha - or the
sacred figure or our own teacher _and know directly and absolutely. "This is me, It's the same."
We can only do that when we have actually taken that richness totally back to ourselves and
seen it as our own Self.
Then there is a great love and appreciation. That's what I have for my teacher.
It's more like, " Thank you for holding my projection. Thank for holding my enlightenment while
I was busy pretending not to be enlightened. Thanks for not holding on to it or owning it, but
for giving it back. There is just so much and gratitude here for that. Thanks for showing it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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