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

윤전추 행정관 프로필과 학력

장백산-1 2017. 1. 5. 23:14

 

 



윤전추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실 행정관과 이영선 행정관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그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이 청문회에 참석을 한다면 많을 것을 밝혀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데,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의 모습은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윤전추 행정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윤전추 행정관 프로필

 

윤전추 행정관은 2013년 현 직책에 임명이 되면서 역대 최연소 3급 공무원이 되었다. 윤전추 행정관이 이력은 상당히 특히한데, 영화배우 전지현과 한예슬 등 유명연예인 개인 트레이너로 인기를 얻었다. 최순실이 청와대에 들어오면 가까이에서 여러 잡무를 처리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전추 행정관 나이는 37세로 알려져 있으며, 연예인은 물론 대기업 CEO 등의 PT를 담당하는 헬스트레이너였다. 이쪽 계열에서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었으며, 몸값이 비싼 트레이너였다. 유명 연예인과 인맥이 넓고 친했으며, 여러 방송에 출연을 하여 운동방법과 몸매 관리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윤전추 학력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사회 체육학을 전공했다. 전직으로는 에어로빅 선수로 활동을 했으며, 2003년부터 강남 고액 호텔 피트니스 클럽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근무를 했다. 윤전추는 전지현, 한예슬 등 인기 여배우의 개인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는데 이 때문에 전지현 트레이너, 한예슬 트레이너 등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윤전추 연봉은 2013년 기분 8천만원 ~ 9천만원 사이의 연봉을 받았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순실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고, 3급 행정관이라는 직책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수입도 상당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전추가 3급 행정관에 발탁된 것에 대해서도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3급 행정관은 정말 엄청난 직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행정고시를 통과하고도 10년 이상 근무를 해야지만 가능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공무원이 3급 행정관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윤전추 행정관이 어떻게 3급 행정관이 되었을까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최순실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윤전추와 최순실 관계

 

윤전추와 최순실이 어떻게 만났고, 어떤 관계에 있는지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의상을 고르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어느 정도 예측해볼 수 있다. 최순실이 윤전추에게 무언가를 지시하자 분주하게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최순실에 서류를 보여주거나 옷을 직접 펼쳐보이기도 했으며, 최순실이 건넨 운동화를 살펴보는 등 청와대에 소속된 공직자가 일반인 최순실에게 보이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윤전추는 마치 최순실은 하인 또는 비서관처럼 행동을 했고, 그를 보좌하는 듯 보였다. 이런 상하관계 때문에 윤전추가 최순실에 의해서 청와대 행정관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윤전추 청문회 나올까?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청문회 증인으로 계속 출석을 요구받고 있지만 윤전추와 이영선 행정관의 모습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이 된 뒤에 국회 행정실은 청와대에 두 행정관의 개인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을 당했다.

 

 

 

어쩔 수 없시 세종로 1번지로 보낸 출석요구서는 청와대의 누군가가 대리 수령을 했다. 윤전추 행정관이 밝힌 불출석 사유는 <검찰 수사 중이라 출석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청문회 기간에 맞춰서 두 행정관에게 휴가가 허락이 되었으며, 휴가라는 이유만으로 청문회 증인 참석 명령장 수령조차 거부 당했다.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윤전추 행정관을 청와대 청문회를 통해서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을 좀 더 철저하게 밝히기 위해서는 윤전추 행정관이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근접한 위치에서 항상 있었던 인물이 윤전추이며, 최순실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는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청문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을 청문회장에서 만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청문회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출처: http://sosotory.tistory.com/59 [소소한 소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