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끝에서 부르는 노래 나눔뉴스님(www.nanumnews.com) 향기메일입니다. 길끝에서 부르는 노래 언젠가 내 무진 걸음이 걷고 걸어 길이 끝나는 곳에 가닿을 때면 너라는 바다가 거기 있기를 사진.글 - 류 철 / 마라도에서 삶의 향기 메일 2011.03.30
땅끝마을 화가 나눔뉴스님(www.nanumnews.com) 향기메일입니다. 땅끝마을 화가 마라도에서 불어온 칼칼한 갯바람이 해안등성이에 상륙하여 연초록 싹을 틔우네 은물결 봄물로 출렁이고 점점이 떠있는 섬들 유채꽃 웃음을 터뜨리네 겨우내 덮인 함박눈 털어내고 검푸르게 자라는 보리밭의 풀피리 소리 자글자글한 햇살 .. 삶의 향기 메일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