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연맹 4

1950년 한국전쟁 단일지역 최대 민간인 학살 현장, '대전 산내 골령골'

할머니가 손에 쥔 치아 유골.. "교회 문 열지 마세요" 홍승주 입력 2020.11.23. 20:03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대전 골령골 유해발굴현장 '긴급' 공동조사단에 참여한 이유 제 고향은 대전입니다. 가끔 내려가서 야구를 보거나 쇼핑을 하고 빵집을 갑니다. 11년간 했던 일이죠. 그러나 이번에 내려간 고향은 달랐습니다. 이곳은 1950년 한국전쟁 단일지역 최대 민간인 학살 현장, '대전 산내 골령골'입니다. 생각해본 적도 없는 대전 학살의 현장에 간 이유는 심규상 기자의 기사 때문입니다. 15일 대전산내골령골대책회의(상임대표 박규용)는 긴급 공지를 통해 "공동조사단에서 긴급히 일손을 찾고 있다"고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긴급'과 '호소'라는 단어가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관련 기사] "16일 대전..

독립운동가를 죽인 친일파들…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연맹 추적

독립운동가들을 죽인 친일파들…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연맹 추적[중앙일보] 입력 2017.08.20 09:06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친일파들은 그들의 과거를 지우기 위해 독립운동가를 '빨갱이'로 몰아 무자비하게 살해했다. 이승만 정권의 암묵적 묵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남겨진 친일파와 학살당한 빨갱이”… 그것이알고싶다, 보도연맹 추적

“남겨진 친일파와 학살당한 빨갱이”…그것이알고싶다, 보도연맹 추적 최종편집 : 2017-08-20 00:51:26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친일파 청산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대로 남아서 권력 반대하는 국민에게 사용됐다”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광복절 주간을 맞아 아직 청산..

함양 민간인 학살 목격자들의 증언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지역로그 태그 미디어로그 방명록 함양 민간인학살 목격자들을 만나다지역에서 본 세상 2008/12/22 18:50 "철모 쓴 군인들이 총검술하듯 찌르고 쐈다"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가채마을 김기태(76) 할아버지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한달 후인 7월 25일께 인근 군자리 솔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