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3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우리들은 모두가 남들과는 다르게 유독 나만이 경험하고 깨달을 수 있는 자신의 삶이라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 지구에 온 빛의 존재 붓다의 일부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을 부러워하거나 열등감을 느낄 필요도 없고, 자만심을 느끼거나 남보다 우월하다는 우월감에 우쭐댈 것도 없다. 나도 당신도 그 누구 보다 뛰어나지도 않고 열등하지도 않다. 타인의 삶에 기웃거릴 아무런 이유도 없다. 당신 삶의 목적은 매 순간 완전하고 충만하게 구현되고 있다. 그렇기에 당신 삶은 언제나 성공적이다. 당신 삶에는 당신이 두려워 할 그 어떤 것도 없다. 당신은 단지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눈부시게 연주할 수 있을 뿐이다. 당신이 꿈꾸던 그 모든 것들은 당신에게 이미 완전하게 주어져 있다. 당신에게 이..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있서서는 안될 곳에 있는 것은 없다. 다시 말해 이 세상 모든 것은 꼭 있어야 곳에 있는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여기 이 자리 그곳이, 그것이 그가 꼭 있어야 할 자리이다. 분별심(分別心)만 쉬면 세상은 언제나 고요하고 완벽하게 늘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중국 당나라 때 임제록(臨濟錄)에 나오는 임제 선사가 한 말이다. 수처(隨處)란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조건과 상황, 즉 연(緣)에 따라 달라지는 상태와 삶터를 가르킨다. 작주作主)는 연(緣)에 따라 달라지는 상태와 삶터 그곳에서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살라는 뜻이니, 곧 처해있는 곳마다 주인으로 살라는 가르침이다. 언제 어디를 가건 자신을 버려두고 가는 것이 아니라서 본래의 나를 데리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어디로 옮겨갔다고 해도 지금 있는 그곳이 바로 내가 있는 자리인데도 어디에서건 어느 때건 주인이 되기는 쉽지 않다. 사람들은 흔히 지금과는 다른 상황에 놓이게 되면 지금보다는 더 만족스러울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세상 경계 대상에 정신 팔려 다니지 말고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