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선 발사일의 노무현과 이명박 비교 [56]
- 라마
오늘, 우리나라도 드디어 역사적인 우주인 배출국가가 되었다.
온국민이 기뻐하고 축하해야 될 일이다.
우리나라가 땅파고 노동자 임금착취로 배불리는 나라가 아니라
고급기술과 과학으로 부를 이루는 나라가 되는 전환적 의미가 크다.
수구세력들은 말한다.
경제를 파탄내고 국정을 파탄낸 좌파정권 10년을 심판한다고...우습다.
그들이 말한 좌파정권 10년간 우리나라는 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어 놨다.
컴퓨터도 인터넷도 모르던 그들도 이젠 홈페이지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지 않은가. 물론 아직도 비번을 몰라 로그인을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이긴 하지만...
노대통령이 얼마나 우주개발에 심혈을 기우렸는지 다음 기사를 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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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오는 21일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러 우 주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우주발사체 개발을 위한 러시아 기술의 이전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테이무라스 라미쉬빌리 주한 러시아 대사는 지난 1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 협정은 한국우주센터 건설에 러시아 기술과 장비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한국산
인공 위성 발사대 제작과 한국인 우주비행사 훈련을 포함하는 우주에 대한 광범위한
협력 시대가 열리도록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우리측은 특히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배출 프로젝트'와 관련, 러시아측의 적극 적인
협력을 얻어낸다는 복안이다.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배출 프로젝트는 선발된 한국인 후보를 러시아로 보내 우주선
적응훈련 기회를 갖게 한 뒤 오는 2007-2008년께 러시아 유인 우주선을 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연합뉴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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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을 만들고
우주선을 발사할 수 있는 우주센터가 우리나라에도 완공된다. 6월 완공예정.
나라를 망쳤다고 온갖 거짓을 늘어 놓은 세력들이 정권을 잡았다.
그러나 앞으로 수년, 혹은 일 이십년은 나라를 망쳤다는 좌파정권들이
뿌려놓은 씨의 열매로 이 나라가 살아갈 것이다.
수구든 보수든 다 좋다.
정말로 망치지 말길 바란다.
마치 자신의 업적이라도 된양 국민앞에 나서는 이명박.
노무현은 전임정권이 해 놓은 것은 늘 전임정권에게 공을 돌렸었다.
이명박과 수구세력은 좋은 건 다 자기들의 차지다.ㅎㅎ..
좌파정권이 이룬 우주시대를 보며 즐거운 건가.
스폿라이트는 혼자 다 받는 구먼.
그러나 같은 날,
우주시대를 연 노무현 대통령은 언제나 그렇듯이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 내고 있었다.
동네 논뚝의 덤불을 정리하는 노무현 대통령.
뭐든 이렇게 성실하고 열심히 하시죠.
대충 폼 잡고 넘어가는 경우가 없습니다. 최선을 다 합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
여느 농부들 처럼 신발 벗고 흙먼지도 털고
물도 한잔 마십니다.
얼마나 훌륭한 대통령입니까.
언제 한번 내가 뭘 했다고 내가 잘났다고 보상적 몽니라도 부린 적인 있던가요.
퇴임식날도 그랬습니다.
[잘한 것도 있고 잘 못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 했습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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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피어있는 꽃은 '조팝나무 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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