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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61547 글쓴이 삼성불매운동 조회 658 누리 431 (436/5) 등록일 2009-6-12 11:06 |
대문추천 14 |
[언론개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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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소주의 삼성불매운동을 환영합니다.
언소주에서 2차 불매운동 대상을 삼성으로 정하지 않았더라도 저는 서프 여러분께 제안하려고 했었는데 오늘 언소주의 소식을 듣고 매우 기쁘네요.
저는 1988년도 LG전자(당시 (주)금성사)로 부터 시작하여 20년 정도를 전자분야에서 일을 해오고 있고 최근 1999년 부터는 휴대폰 개발을 하는 엔지니어로서 일을 했습니다.
제가 이쪽 업계에서 일을 하며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삼성불매운동의 방법으로 생각되는 것은
1. 신혼부부의 가전제품 구매시
2. 휴대폰 구매시
3. 학생들 PC나 MP3등의 구매시
삼성전자 제품대신 타사(LG전자 등)제품을 구입하도록 하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이 효과적일 수 있는 이유는
- 삼성제품의 품질이나 성능보다 월등하거나 동등한 타사제품이 다수 존재 하고
- 그에 따라서 시장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 이고
- 시장점유율의 집계 가 언론 및 각 해당기업에 의해 매달마다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 시장점유율의 작은변화가 관련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언론에서는 큰 이슈 가 됩니다.
- 국내 시장점유율 변화는 해외바이어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마케팅 전략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 삼성매출의 작은 변화로도 불매운동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습니다. "
이를 위해 우리 서프앙 및 네티즌이 해야 할 일은
- 본인 및 본인 가족의 상기 전자제품 구매시 비 삼성제품을 구매하고
- 주변의 지인들의 전자제품 구매시 삼성제품 불매을 권유하고
- 불매운동의 원인인 삼성의 악행을 적극 홍보하고
- 삼성제품의 대체 구입품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으로 함
저는 특히 서프라이즈 IT방에 삼성제품 대신 구입해도 좋을 대체구입품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삼성은 단순히 조중동에 편중된 광고를 하고 있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매체를 죽이고자 하는 적극적인 반민주적 행위
- '떡찰'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던 삼성의 검찰과 판사에 대한 정기적인 금품 제공행위
- 최근 불법 경영권 승계관련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도 이러한 금품매수가 크게 작용
- 삼성이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혼맥으로 묶여진 조중동과의 동일체이며
- 검찰/사법부에 대한 금품매수, 광고물량을 통한 언론에 대한 영향력 행사, 정관계에 대한 적극적 인맥구축 등을 통한 무소불위의 삼성공화국 구축 시도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의 조중동에 대해 편중된 광고게재가 시정되어도 위 문제 사항에 대해 삼성이 반성과 시정을 하지 않는 다면 불매운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6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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