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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mma의 생애-Divine Mother Amma

장백산-1 2010. 3. 28. 17:05

이제 수다마니는 내면의 크리슈나가 점점
성모의 모습으로 함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 속에서 성모를 느꼈습니다.

그녀는 꽃과 나무에게 말을 하고,
그들에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나무를 팔로 꼭 껴안고,
꽃을 사랑스럽게 어루만졌습니다.
그들을 성모라고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머리카락과 살갗으로
바람이 불어 올 때마다,
그것을 성모께서
자신을 애무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에게 어머니 대지는 성모의 무릎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땅을 구르며,
어머니 대지를 껴안으려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종종 먼 눈빛으로 하늘을 응시했습니다.
그녀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갑자기 ananda 에 사로 잡혀
웃기와 울기를 동시에 같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 자신도 그것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이 언제나 성모를 향해 있었기 때문에,
수다마니는 잠을 잘 수도 없었고,
음식을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마음이 다른 세상에 몰입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몸을 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몇 년 후, 그녀는 이 때를 돌아 보며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몸의 모든 땀 구멍들이
성모에 대한 그리움으로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몸의 모든 원자들이
신성한 만트라로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내 모든 존재를 다해,
마치 돌진하는 강처럼
그렇게 성모를 향해 달려 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수다마니는 성모를 맞게 되는데
성모께서는 백 만 개의 태양처럼
그렇게 눈이 부시게 빛이 났습니다.
자기 앞에 나타나신 성모를 보고,
수다마니의 가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희열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수다마니의 의식은
신의식의 경지까지 높이 고양되어 올라 갔습니다.
그 후에 수다마니는 이때 자신이 경험한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노래를 하나 지었습니다.







내 영혼은 기쁨의 길을 따라 가며,
환희에 넘쳐 춤을 추고 있었네.
나는 황금빛 꿈 속에서 나를 발견했네.
그리고 내 마음은
모든 아름답고 고결한 것들로 가득했네.

부드럽고 빛나는 손으로,
성모께서 나를 쓰다듬어 주시자
고개 숙여 절하고 성모께 말씀을 드리네.
"어머니, 제 인생은 당신의 것입니다."

성모께서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시며
신의 빛으로 변하신 후,
내 속으로 녹아 들어 오셨네.
내 마음은 일곱 가지 무지개 빛으로
밝게 빛나며 꽃피어 올랐네.





나는 온 세상을 환히 꿰뚫어 보고,
일어 났던 세상의 모든 일들을 알 수 있었네.
나는 내가 모든 것의 일부분이라는 사실과
또한 모든 것이 나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
이제 의미 없는 세상의 쾌락에 흥미를 잃고,
성모와 하나 되네.

성모께서는 내게 사람들에게 전하라 하시니
"너희가 태어난 이유를 잊지 말라."

그래서 온 세상에 말하노니
특히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모께서 말씀하신 진리는 이러하다네.
"나의 아이들이여, 어서 와서 나와 하나가 되라."

오늘 성모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나는 환희에 넘쳐 전율하네
"오, 내 귀여운 아이야,
모든 것을 버리고, 내게 오거라!
너는 이제 영원히 나의 것이다."





마침내 수다마니는
성모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져,
바다와 하나가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물방울 자체가 바다가 되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수다마니와 성모 사이에는
더 이상 아무런 차이가 없었습니다.
수다마니는 성모와 완전히 하나가 되었습니다.
수다마니가 성모였고, 성모가 수다마니였습니다.

수다마니는 우주의 모든 곳에
존재하는 자신을 느꼈습니다.

후에 이 때 그녀가 무엇을 경험했는지 궁금해 하는
어느 신자의 물음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우주의 모든 피조물 속에 내재하는 성모께서
어떻게 내 안에 계시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성모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
성모와 둘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는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마치 작은 거품처럼
내 안에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수다마니는 크리슈나 바바 다르샨과 함께
데비 바바 다르샨을 했습니다.
데비 바바 동안에는 그녀는 색상 화려한 사리를 입고,
아름다운 관을 머리에 썼습니다.
데비 바바 동안에 사람들은 수다마니를 통해서
데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수다마니의 가슴은 사랑과 자비로 넘쳐 흘렀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수다마니는 그렇게 모든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수다마니의 사랑은 그 어느 어머니의 사랑보다
깊고 진한 무한한 사랑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찾아 온 사람들을
모두 한 사람씩 껴안아 줍니다.
수 천의 사람들이 그녀를 찾아 오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들에게 축복을 주고, 위로를 주고,
그들이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출처 : 마인드스테이
글쓴이 : 행변(行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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