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든 집착이 강하면 강할 수록 놓아 버리고 흘려보내기가 쉽지 않지요.
에고인 자아의식과 슈퍼에고인 잠재의식이 죽지 않고 살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에 축적된 정보와 에너지 또한 또 다른 생명체이거든요.
우리는 그동안 태초부터 경헌한 정보에너지들이 참나가 아닌 가아를 형성해 온 것입니다.
그러니 참나가 드러나기가 쉽지 않았지요.
불교에서 말하는 오온개공이라는 말이 양자역학에서 증명되고 있지요.
공이니 붙잡을 것도 없고 집착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 몸을 원자수준으로 125조 분의 1로 응축시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수준이랍니다.
그러니 우리는 허공을 만지고 느끼고 하면서 이쁘다 밉다,보드랍다 거칠다,싫다 좋다,등등
가지 가지 연극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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