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지와 릴라
유당 |2015.12.14. 10:38 http://cafe.daum.net/yourhappyhouse/F9lO/1361
"意識, 또는 마음이라 불리는 그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보통 이러한 質問을 마주하게 되면 의식, 마음이 '무엇일까?' 라는 生覺을 합니다.
그러나 眞實로 의식, 또는 마음이라 불리는 그것을 確認한 立場에서는 이런 質問보다 더 한
코미디가 없습니다.
지금 의식, 마음이 '무엇일까?' 라고 生覺하는 그 生覺의 正體는 무엇입니까?
아니, "의식, 또는 마음이라 불리는 그것은 무엇일까요?"란 質問이 말의 形態라면,
그 말 소리 自體가 의식, 마음이고, 글의 形態라면 그 글자의 모양이 보이는 그 事實
自體가 의식, 또는 마음 아닌가요?
아니, 한 걸음 더 나아가 의식, 마음이 무엇인가란 質問을 받기 以前에 그 어떤 特別한
生覺도 없었을 때의 그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항상 어디 어느 때나 너무나 當然하게 있는
이것, '나'라는 生覺보다 이미 以前에 먼저 있는 이것, 언제나 변함없이 있는 이것,
마치 虛空처럼 이 世上 모든 것의 基盤, 바탕, 根據, 根本, 本質로서 이미 있는 이것,
아주 평범하지만 신비로운 이것, 생각을 일으켜서 찾게 되면 오히려 흐려지는 이것,
바로 지금 여기 텅~빈 바탕 눈앞 이 자리에 어떤 境界, 어떤 狀況, 어떤 세상이 펼쳐져
있는 온 宇宙萬物 그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마음, 또는 의식이라는 이름과 말, 槪念 觀念을 다 내려놓고 바로 지금 여기 텅~빈 바탕
이 자리 눈앞에 나와 世界라는 形相으로 딱 마주쳐 어디로도 회피할 수 없는 이것, 눈, 귀,
코, 혀, 피부인 다석 가지 感覺과 分別意識 모두 바로 의식, 마음이 아니라면 또 다른 의식,
마음은 있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있는 것이 바로 지금 있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 있는 것이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感覺이 일어나고 感情을 느끼고 生覺을 일으키는 바로 지금 여기 텅~빈 바탕 이 자리, 바로
그것이 意識이고 마음입니다.
제 스스로는 어떤 感覺, 어떤 感情, 어떤 生覺이 아니면서 그 모든 感覺, 感情, 生覺의 根源이자
背景, 그 自體로 있는 이것. 있지만 없는 것 같고, 없지만 있는 것 같은 이것.
이렇게 말해줘도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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