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2015.12.17. 10:30 http://cafe.daum.net/truenature/NfI2/762
원명님의 “깨달음의 노래" 중에서
공적영지의 본성
흔들림 없는 고요함(空寂)과 모든 것을 神靈하게 아는 힘(靈知)는 本性의 두 얼굴입니다.
本性(眞心 / 眞我)는 限量없고, 모양 없고, 고정불변하는 독자적인 실체가 없으므로, 個體的
自我意識(分別心)이 경험하는 喜怒哀樂에도 결코 影響을 받지 않고 물들지 않습니다.
本性은 언제나 變함없이 如如하기에 늘 禪定 三昧의 상태에 있습니다. 本性은 그러한 同時에
활짝 깨어있어 모든 感覺 知覺과 意識的 · 無意識的인 認識이 일어납니다. 分別的인 意識인
앎과 모름, 이 두 가지 의식상태 모두가 이 神靈스럽게 모든 것을 아는 힘의 作用, 智慧입니다.
깨달음이란 ‘나’라는 存在가 實際한다는 幻想에 대한 認識의 轉換, 認識의 擴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라는 幻想에 대한 迷惑으로 인해 세워 두었던 境界線이 허물어지면서 문득 內面과 外面 모두
‘나’ 자신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이 일어나지만 실제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는 분명 있지만 同時에 없습니다.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누구인가??? (0) | 2015.12.18 |
---|---|
생각이란 무엇일까? (0) | 2015.12.18 |
지금 여기 바로 눈앞의 행복을 찾아내자 (0) | 2015.12.17 |
스스로를 태우는 불길 (0) | 2015.12.16 |
이 세상 모든것은 가짜다 (0) | 2015.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