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9. 01:26 |
경험하는 모든 것은 마음의 투영(投影)이다.
'경험하는 모든 것은 마음의 투영이다'
이 단순한 진리(眞理)는 너무 쉬워서
알아듣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인간은 살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한다.
그 경험들 중에는 내가
좋아하는 경험도 있고 삻어하는 경험도 있다.
좋은 경험은 큰 문제로 삼지 않지만
싫은 경험이 다가오면 외면하고 회피하고 부정한다.
심지어 싫은 경험을 남에게 부정적으로 전가하며 투사하기도 한다.
거울을 볼 때 '나'라고 생각하는 인물의 모습이
어떤 때는 멋져 보이는데
어떤 때는 쳐다보기도 싫을 만큼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럼 그 거울이 내 모습을 조화를 부리는 것일까?
아니면 내 마음이 내 모습을 조화를 부리는 것일까?
답은 너무 간단 명료하다.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은
내 마음의 投影(투영), 즉 내 마음의 그림자인 것이다
똑같은 원리로,
내가 경험하는 이 세상 모든 것은
내 마음이 투영된 이 세상과 환경이라는 내 마음의
그림자를 단지 보는 것일 뿐이다.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울을 치우거나 엎어 버리거나 깨버리는 것이
내 마음에 않드는 내 모습의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결국, 내 마음을 바꿔야
거울에 비친 내 모습도 바뀌는 것처럼
내가 경험하는 이 세상 모든 것들도
내 마음을 바꿔야 소위 말하는 긍정의 경험으로
순간순간을 채워가고 긍정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혹시라도 내 마음 안에
부정하고 외면하고 회피하고 싶은 경험이 있다면
그 마음부터 바꿔보자. 이 세상 환경이라는 거울은
단지 내 마음을 비춰주는 역할만 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단지 비춰주는 역할을 하는 거울을 애꿎게 깨지 말아야 하듯이
내 마음이 투영된 거울인 애꿎은 세상과 남을 탓하지 말자.
[출처] 경험하는 모든 것은 마음의 투영이다.|작성자 마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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