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주머니
옛 선지식들은 사람들의 몸뚱이를 가리켜 똥주머니라 했다.
똥만 잔뜩 넣고 다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이다. 그런데
요즘 여성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똥만 잔뜩 담고 다니는 그
똥주머니를 위해 보톡스니 성형수술이니 해서 난리도 아니다.
똥주머니를 온갖 명품 장식품으로 이쁘게 치장하고 온갖 명품
화장품으로 화장하고 많은 돈을 들여 성형한다고 해서 그게
예뻐지는가? 똥주머니는 똥주머니일 뿐이다.
법상스님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돈이란 ? (0) | 2018.06.20 |
---|---|
한평생 (0) | 2018.06.20 |
무조건으로 하는 사랑 (0) | 2018.06.19 |
최고의 삶 (0) | 2018.06.15 |
노는 듯이 살짝 열심히 하는 일 (0) | 2018.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