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음도 삘기꽃 이제는 섬도 아닌 섬 허허벌판에 서서 지나가는 바람소리를 듣고 있으면 저만치에 왕따맞은 한 그루 외로운 나무가 날보고 빨리 오라 손짓을 하네 육지에서 소울음소리가 들린다고 우음도(牛音島)라 했던가 이젠 그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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