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을 하는 견해가 있으면 곧 외도
법(法)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해서 법(法)이 없다는 견해를 내지 말라.
법(法)이 본래 있는 것이라고 해서 법(法)이 있다는 견해를 내지 말라.
법(法)이 있다는 견해나 법이 없다는 견해는 둘 다 허망한 분별 망상 번뇌일 뿐으로
이는 마치 허공(虛空)에 핀 허망한 허공꽃과 같다.
-황벽 희운의 '완릉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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