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2

10억 줄 테니 '이재명 연루' 종용.. 박철민 옥중 편지 전문 공개

10억 줄 테니 '이재명 연루' 종용.. 박철민 옥중 편지 전문 공개 YTN 입력 2021.11.10. 23:04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 "박철민 씨와 친분 없다" "(박철민이) 10억 원을 얘기하며 허위 제보를 부탁했다" 성남지역 폭력조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뇌물을 줬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재명 조폭 연루설'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에게 보낸 편지들을 입수했다. 편지를 보낸 박철민은 공동 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받고 수원 구치소에서 수감 중인 상태서 지난 8월부터 이 전 대표와 그의 변호사에게 7~8통의 서신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박철민 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없고, ..

[단독]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수사 초기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단독]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수사 초기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정환봉 입력 2021.10.25. 05:07 수정 2021.10.25. 14:36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 2015년 대장동 수사기록 입수 2011년 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해 주임검사 윤석열..변호사 박영수 경기 성남 대장동. 연합뉴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011년 대대적으로 수사했던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 수사 시작 단계부터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등이 참여한 대장동 민간개발업체에 대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실이 검찰 수사기록을 통해 확인됐다.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에는 1천억원이 넘는 대출 과정에서 불법 알선이 이뤄졌는데, 이런 사실을 수사 초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