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188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눔에 인색한 원인은 나눈다는 것이 물질을 나누는 것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그런 생각을 마음에 한정시키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적인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물질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 나누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등 지금 여기서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적인 것으로만 생각의 초점을 맞추게 되면서 사람들은 물질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사랑에도, 사랑을..

생각과 마음

생각과 마음 - - 서암 스님 흔히들 사람들이 보통 일상적으로 마음이라고 부르는 이 방편상의 이름인 마음은 근본생명 자리에서 볼 때는 근본생명 자리에서 벗어난 근본생명 자리의 그림자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런 그림자에 불과한 방편상의 모든 마음은 쉬지 않고 계속적으로 흘러가는 마음, 즉 고정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생각'인 겁니다. 기쁜 생각을 일으키더라도 단 5분이나 10분을 지속하지 못하고 다른 슬픈 생각이나 온갖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서 흐르는 것이 고정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생각인 겁니다. 이것이 전류(轉流 : 일어났다 사라지는 반복을 계속 하면서 흘러감)하는 사람들의 생각이지요. 쉬지않고 계속적으로 흘러가는 마음, 즉 고정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생각이 일어나는 바탕이 '본래 마음' 입니다. ..

“현실화(물질화)”

현실화, 물질화에 대한 레스터 레븐슨 이야기 | 세도나 메서드 2011.08.24 11:16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beyondthesecret/190201 “현실화(물질화)”에 대한 레스터 레븐슨 이야기 번역 : 빛 왜 어떤 사람들은 적은 노력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는데, 다른 사람들은 매일 매일 힘들게 노력해서도 겨우 먹고 살만큼만 버는 걸까요? 만약 여러분이 이것에 대한 궁금증을 가져왔다면, 분명히 이것에 대한 해답이 있을 것이고, 여러분은 기꺼이 이 해답에 대해 알고 싶을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레스터 레븐슨이 “현실화(물질화)”—우리가 존재하도록 집중한 것—에 대해 말한 것을 기록해 놓은 것의 일부입니다. 이 내용은 레스터가 강의한 “의지력”에 관한 내용..

마음의 본체의 능력

마음의 본체의 능력 무한한 도(道)는 그 마음을 근본으로 삼았고 마음이라는 법은 머물지 않는 것을 근본을 삼았다.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마음의 본체는 모든 것을 신령스럽게 알아서 어둡지 않다. 마음의 본체는 성품과 형상이 텅 비었으나 모든 공덕과 모든 작용을 다 품고 있다. 大道本乎其心 心法本乎無住 無住心體 대도본호기심 심법본호무주 무주심체 靈知不昧 性相寂然 包含德用 영지불매 성상적연 포함덕용 『심요전, 청량 징광 대사』 이 글은 당나라의 화엄종 제4조인 청량 징관(淸涼澄觀, 738~839) 스님이 황태자가 불교에 대해서 질문한 말에 심요전(心要傳)이라는 글로 답한 내용 중의 일부다. 큰 도란 지극한 도며, 무한하고 무량한 도며, 선도(禪道)며, 불도(佛道)며, 마음이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법이다. 대도..

좋은 인품과 진솔한 마음

좋은 인품과 진솔한 마음 좋은 인품과 진솔한 마음은 정비례 합니다. 늘 진솔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면 당장은 드러나지 않더라도 머지않아 사람들의 이목을 받으며 존경을 받습니다. 비록 깊은 산 험한 골짜기에 숨어 있어도 그의 덕과 명성은 세상에 널리 드러나지요. 억지로 자기의 공적을 알리려 하면 그의 마음에는 사리사욕이 들어가게 마련이지요. 그렇게 되면 그 욕심이 가만히 있지않고 욕심을 부추겨 욕심의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욕망의 노예가 되고 나면진실을 추구하던 초심은 사라지고 공명심만 생겨서 자연이 무리수를 두는 일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것은 인생을 실패로 이끄는 지름길 입니다 마음을 수양 하려면 온갖 그릇된 욕망을 버려야 합니다. 조금 이라도 잡스러운 욕망이 있으면 공적인 일을 해도 사사로운 감정이 ..

마음은 고정된 실체가 없다

마음은 고정된 실체가 없다 물가 나무 아래 발자국 어지러우니 꽃다운 풀 헤치고서 그대는 보았는가. 설사 깊은 산 깊은 곳에 있다 해도 먼 하늘 향한 콧구멍 어찌 숨길 수 있으랴.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는 세존의 질문에 아난존자가 어떠한 답변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왜 그랬을까? 일단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는 이 질문 자체에 함정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규명 하기에 앞서, 과연 마음이라는 것이 ‘실재(實在)하는지를' 먼저 밝혀야 했던 것이다. 다시 말해서, 마음 이라는 것이 독립된 고정된 실체(實體)가 있다면 ‘어디’라는 데에 의미가 있겠지만, 고정된 실체가 없는 마음이라면 ‘어디’라는 데에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석가모니의 제자인 아난존자보다 달마대사의 제자인 2조 혜..

행복해지는 비결

행복해지는 비결 행복해하는 마음의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자주 웃으십시오. 팔을 높이 들어올려서 손뼉을 힘껏 치십시오. 힘차게 걷고 몸을 자주 움직이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연과 자주 접촉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고 사랑할 사람들을 찾아보십시오. 힘이 되는 좋은 한 마디나 글 하나 깊이 간직하십시오. 깨끗한 공기를 숨쉬면서 살거나 맑은 물을 계속 마시면 몸이 회복되고 건강해지듯이 좋은 생각 행복한 느낌을 자주 접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좋은글 중에서- 가장 큰 행복은 작은 행복들의 연속이며 행복을 담는 그릇은 언제나 내 마음안에 있습니다. 아침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