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188

일승(一乘)의 불과(佛果)는 '과보'(果報)를 의지하지 않는다

일승(一乘)의 불과(佛果)는 '과보'(果報)를 의지하지 않는다 수행자들이라면 누구나 '깨달음의 순간'이 오기를 얼마나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습니까? 하니만 그 사람들이게 '깨달음'도 '미혹함'도 다만 인연(因緣) 따라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허망한 그림자 놀음일 뿐이라고 아무리 계속 ..

15년간 12000명 마음의 상처 어루만진.. 응급 심리치료사 정혜신 박사

[Weekend Interview] 15년간 12000명 마음의 상처 어루만진..응급 심리치료사 정혜신 박사허연 입력 2019.01.04. 17:33 수정 2019.01.04. 20:48 CEO도 연예인도 한명의 사람일뿐.. 지금 서로 '심리적 심폐소생술' 할때 잘되라고 하는 소리, 상처만 남겨.. '충 조 평 판' 금물입니다 혐오의 공기가 우리 사회를 ..

일체제법 유심소현(一切諸法 唯心所現)

일체제법 유심소현(一切諸法 唯心所現) 마음은 모든 사물 현상을 인식하는 만법의 주인공 내 마음이 아름다우면 내가 보는 세상도 아름다워 원문 : 問曰하기를 何一法이 能攝諸法합니까? 문왈 하일법 능섭제법 答 : 心者는 萬法之根本이다 一切諸法이 唯心所生이다. (파상론) 답 : 심자 만법지근본 일체제법 유심소생 번역 : 어떤 스님이 묻기를 “어떻게 한 법이 모든 법을 거두어들일 수 있습니까?”라고 하였다. 신수대사가 대답하였다. “마음은 만법(제법 諸法, 모든 사물, 모든 현상)의 근본이다. 모든 법(萬法)은 오직 마음에서 생겨난 것이다.” 이 글은 당나라 때 혜능대사와 쌍벽을 이루었던 신수대사의 ‘파상론(破相論)’에 나오는 마음에 대한 설법이다. ‘파상론’은 ‘관심론’과 동류의 책으로 마음은 일체(만법)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