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동지 여러분
힘들고 마음 아팠던 기축년을 보내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경인년 새해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서 바다를 메우 듯이 우리의 열정이 모여
세상을 바꾸며 더 나은 미래를 우리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함께 일어서 그날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갑시다.
경인년 첫날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위원장 이봉수 드림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신년인사말
새해 봉화 묘역참배를 위해 경남도당 집행위원 및 당원들과 도당사무실에서 정성껏 꽃바구니를 준비하여 봉하로 향하였습니다..
봉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고,대형관광버스와 차량들로 인해 봉하는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이 미 이승사람이 아닌 분인데도 불구하고 노짱을 추억하고자 연휴를 이용하여 가족 및 단체로 전국에서 온 듯했고,묘역주변에서는 참여정부 참모로 낯익은 이해찬 총리, 한명숙 총리등 참모들이 참배를 마치고 나와서 참배를 기다리는 경남도당 이봉수위원장과 집행위원들과의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오후 2시에 경남도당 당원들과 묘역참배를 끝내고, 이봉수 도당위원장님,민호영 창준위 전 위원장님, 여성위원장인 저와함께 여사님께 새해인사를 위하여 사저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곳엔 이미 참여정부 보좌진과 여사님께서 접견을 하고 계셨고 ,저희가 들어서자 보좌진들이 접견을 마치고 나오셨습니다..감기기운과 피곤함이 약간 보이셨지만 밝은 표정으로 내내 담소를 나누었고, 이봉수 위원장께서 먼저 새해인사와 경남도당창당에 관한 얘기를 하셨습니다.
여사님께서는 도당사무실이 어디에 있는지 관심을 보이셨고, 당원들 대부분이 정치경험이 없는, 그야말로 노대통령의 정치이념과 그분이 이루고자 했던 유업을 계승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당원의 대부분이라고 이봉수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앞 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열심히 하시겠다고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고,여사님 옆자리에 건호씨가 양력설을 보내려 어제 미국에서 왔노라고 인사를 하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여사님께서 유자차를 권하시어 따뜻하고 맛있는 유자차를 마시고, 저희 일행은 담에 인사드림을 약속하며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감기임에도 여사님께서는 스카프를 두르시며, 건호씨와 함께 나와서 배웅을 해주셨습니다. 왠지모를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저희왔어요!! 보고계시죠?? 이제는 걱정마시고 편히쉬세요~~
이상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박선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