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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조선대 치우부적(蚩尤符籍) [www.coo2.net]

장백산-1 2010. 2. 27. 17:11

  관리자 (2010-02-25 15:51:27, Hit : 250, Vote : 2
 조선시대 정부관청에서 제작하여 대궐 문설주에 붙인 치우부적(蚩尤符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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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가 업무가 바빠 이것 저것 신경을 못쓰는 사이 매식자들이 발광을 하고 다니는군요.
하여간 이것 저것 어려움이 많은 시기입니다.
현명하게 극복할 것이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

마고와 삼신의 천벌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한다.
아래 '치우부적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면서
역사 앞에 죄짓는 일을 하지말라고 여러 부류에게 권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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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부적(蚩尤符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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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정부관청에서 제작하여 대궐 문설주에 붙인 '치우부적'




[해설]

"5월 5일 천중절(天中節)에

위로는 천록(天祿)을,
아래로는 지복(地福)을 얻어

치우(蚩尤)의 신(神)
구리머리, 쇠이마,
붉은 입, 붉은 혀에
404가지 병(病) 일시에 없어져라.

빨리빨리 율령(律令)대로 시행할지어다."

(완)

상기 부적은

조선시대 관상감(觀象監)에서
단오(天中節)때 붉은 부적(符籍)을 궁중으로 올리는데,
대궐 문설주에 붙여 액운(厄運)을 막는 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역시 배달국 치우한웅의 후손임을 나타내는 살아있는 문화의 흔적 아닌가요.

☞ 관상감(觀象監) : 조선 때, 천문·지리·역수·측후·물시계 등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