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강 한반도대운하의 대재앙

[스크랩] 현대적 의미의 자비와 겸손

장백산-1 2013. 3. 1. 22:38


현데적 의미의 자비와 겸손


물가가 오르니 서민들이 살 수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마치 권투선수가 크게 얻어맞아 '그로기 상태' 에 들어간 느낌이 든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 이라는 관념이 없을 때는 물질을 학대하고 낭비한다.
산유국들이 석유를 가지고 무기화한다는 것은 '내 것을 내 맘대로' 라는 철학이지,
"하나님이 주신 공동의 재화" 라는 관념이 없기 때문이다.


철학이 없는 곳에 곳에 물질이 풍부하면 그 물질은 반드시 파괴와 부패를 초래한다.
기름으로 세계의 돈을 다 긁어 모은 산유국은 복지사회와 분배균등을 이루었던가?


산유국들의 부호들이 이웃과 함께 살겠다는 철학이 없음으로 그 아들들이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하룻밤에 도박으로 1억 불을 날리고 담뱃불을 부쳐주었다고
팁을 백불씩 던졌다니 그 국민들은 얼마나 원망했을 것인가?
이런 행동들이 그들의 돈이 얼마나 큰 병을 가져왔나를 알 수 있다.


사람이 사는 데는 실로 많은 물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물질적 풍요는 대개 자연의 파괴, 자연의 수탈로 이루어진 것이거나
남에게 갈 분배를 가로 챈 결과로 온 것이다.


사람은 몸을 유지하기위하여 밥을 먹지만 실지로 필요한 칼로리는 그리 많지 않다.
언제나 인간은 욕심이 많아서 과잉섭취한다. 그리고 칼로리를 뺀다고 고생한다.


현대적인 의미의 '자비'란 사람을 해치지 않는 것에서 국한하지 않는다.
동물을 사냥하지 않는 데 있다. 아니 벌레를 죽이지 않는 데 있다.


아니 무생물이라도 과용하지 않는 데 있다.
연탄이나 기름일지라도 과용하면 '자비' (갈 5:22)가 아니다.


현대적 의미의 '겸손'은 곧 자연에 대한 존중이요, 자연에 대한 존중은
곧 인간에 대한 섬김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사람은
낭비하나 근면으로 모은 재물은 겸손하게 쓰게 된다.



2012. 12. 26
재물에 대한 철학적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당신이길....... 柳溪 권성길 作







출처 : 소망의 동산
글쓴이 : 끄싱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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