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 줄거리 |
어린왕자 - 줄거리
비행기를 타고 세계일주를 하던 어느 비행사의 비행기가 갑작스럽게 고장이 나 버렸다. 그래서 도착한 곳은 사하라 사막 한 가운데였다. 사막 한 가운데에서 비행기를 고치고 있던 비행사는 어린왕자를 만나게 된다. 어린왕자는 비행사에게 자신이 살던 별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린왕자가 살던 별에는 장미하나가 있었는데 그 장미는 自尊心이 아주 셌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장미의 오만함을 고쳐주려고 여러 별들로 旅行을 떠났다.
첫번째 별에는 權位的이고 높임받길 원하는 王이 살고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王은 끝없이 남에게 군림하려고만 하는 어른들을 비유한 것이다. 두번째 별에는 自己를 稱讚하는 말 以外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허영쟁이가 살고 있었다. 그것은 위선 속에 사는 어른을 비유한 것이다. 세번째 별에는 술을 마신다는 것이 부끄러워 그걸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술꾼이 살고 있었다. 그것은 虛無主義에 빠진 어른을 비유한 것이다. 네번째 별에는 우주의 5억 개의 별이 모두 자기 것이라고 되풀이하여 세고 있는 商人이 살고 있었다. 그것은 物質 萬能의 標本 같은 어른을 비유한 것이다. 다섯번째 별에는 1分마다 한 번씩 불을 켜고 끄는 점등인 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남을 위해 有益한 일은 하고 있으나 機械文明에 人間性을 상실한 현대인처럼 자기 일에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하는 어른을 비유한 것이다. 여섯 번째 별에는 자기가 살고 있는 별도 여지껏 탐사해보지 못한 地理學者가 살고 있었다. 그것은 卓上空論 理論 속에서만 사는 實踐이 결여된 어른을 비유했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길들인다"라는 것의 意味를 알려준다. 자기가 살던 별의 거만한 장미와는 조금도 닮지 않았다는 것을 認識하게 된다.
그리고 그 장미들은 자기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여우와 작별 인사를 할 때, 여우는 선물로 秘密을 하나 가르쳐 준다. "아주 간단한 거야. 잘 보려면 마음으로 보아야 해. 가장 중요한 本質은 눈에는 보이지 않거든." "네 장미가 네게 그렇게 所重한 것은 그 장미를 위해서 쏟아부은 時間 때문이야." "사람들은 이런 眞理를 잊고 있어. 그러나 너는 그 眞理를 잊어서는 안 돼. 언제나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네가 責任을 져야 해. 넌 네 장미에 대해 責任이 있는 거야." 그를 위하여 마음을 쏟은 貴重한 時間들 때문에 그가 더없이 所重한 사람으로 生覺되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 숱한 사람들 속에서 한 사람을 擇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왕자는 地球에 온지 꼭 1年이 되는 날, 두고 온 장미를 責任지기 위하여 自己 별로 돌아갈 것을 決心한다.
"아저씨가 밤 하늘에 별들을 바라보면 내가 그 별들 중 하나에서 살고 있고, 내가 그 별들 중의 한 별에서 웃고 있으니까 아저씨에게는 모든 별이 다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일 거야. 아저씨는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갖게 될 거 야. 그리고 위로를 받으려 할 때는 나를 안 것이 기쁠 거야. 아저씨는 언제까지나 내 친구가 되지. 나하고 웃고 싶어질 거고, 그리고 가끔 그냥 窓門을 열겠지..."
어린왕자는 이 말을 남기곤 조용히 쓰러졌다. 모래 때문에 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무겁지도 않은 몸뚱이를 가지고 自己의 별까지 갈 수가 없어서 그는 낡은 껍질처럼 肉身을 벗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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