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친(親)과 효(孝)

장백산-1 2015. 5. 8. 10:05

 

 

 

 

2015년 5월 8일 감동의 새벽편지

 

 

친(親)과 효(孝)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 입구 밖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자녀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을 기다리며 바라보는(見) 어머니의 모습...

이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진 한자가
바로 ‘어버이 친(親)’입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반찬과
선물을 사 오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해합니다.

“어머니! 제 등에 업히세요.”

아들(子)은 늙으신(老) 어머니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모습을 본 떠 만들어진 한자가
‘효도 효(孝)’입니다.

- 최정학 정리 (푸른꿈 비전스쿨) / 월간 <엘로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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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는 부모님이 하늘입니다.
우리는 하늘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 부모의 자식 자랑은 끝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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