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땅의 여섯 가지 기운

장백산-1 2016. 2. 29. 01:44

 

땅의 여섯 가지 기운

 

濕度 : 土氣--濕氣--太陰--wet  VS  金氣--燥氣--陽明--dry

溫度 : 火氣--熱氣/暑氣--少陰--hot/heat  VS 水氣--寒氣--太陽--cold

風度 : 木氣--風氣--厥飮--gloomy windy VS  和氣--少陽--fine windy/cool

 

木氣 火氣 土氣 金氣 水氣는 다섯 가지 땅의 기운/에너지로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으로 순환하는 五行이다.

木氣 火氣 土氣는 본래의 성질이 陽의 성품이고

金氣 水氣 和氣는 본래의 성질이 陰의 성품이다.

이 중에서 和氣는 다섯 가지 땅의 氣運을 調和롭게 하는 기운으로

中和의 기운이다.

 

바람이 불어야 땅이 건조(乾燥)해지고 건조해지면 차가워 지고 차가워 지면

中和作用을 하는 和氣가 개입해서 習해지게 하고  습해지면 열기운이 성해지고

열기운이 성해지면 바람기운이 열을 식혀준다.  바람 기운이 열을 식혀주면

건조해지고 건조해 지면 차가워지고 차가워 지면 和氣가 개입해서 습해 지고

습해지면 더워지고 더워지면 바람기운이 열을 식혀 준다. 이런 식으로 땅의

기운이 循環을 계속하는 것이다. 땅의 根源的인 氣運은 陽의 기운이다. 또한

땅의 여섯 가지 기운이 인간 몸의 六腑(쓸개, 소장, 위장, 대장, 방광, 心包)를

이루는 기운이다.

 

땅의 기운의 순환과 같이 하늘의 기운도 木氣 火氣 土氣 金氣 水氣 和氣의 順으로

계속 순환을 계속하는 것이다. 하늘의 根源的인 氣運은 陰의 기운이다. 이 하늘의

기운이 인간 몸의 六臟(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三焦)를 이루는 기운이다.

 

이렇게 하늘과 땅과 사람(萬物)은 陰과 陽의 氣運을 서로 바꿔가면서 自體的으로

끊임없는 순환을 자동적으로 계속 하는 것이다. 이런 순환은 마치 모터(motor)가

電氣 磁氣라는 플러스 마이너스의 힘을 교대로 바꿔가면서 돌듯이 天地人이 自體的으로

끊이없는 陰陽五行의 순환을 계속하는 것이 대우주자연의 돌고 도는 循環의 原理인 것이다.

이 원리가 諸行無常의 이치고 諸法無我의 이치이다. 사람 속에 하늘과 땅의 순환 원리가

하나 되어 있듯이(人中天地一) 하늘, 사람(萬物), 땅이 똑 같은 순환의 理致대로 三位一體

하나로 循環하는 것이다.

 

이 순환의 이치를 大宇宙自然의 大道, 본래의 나, 근원의 나, 진짜 나, 마음 본래의 성품(本性),

하나님, 부처, God, 진공장, 영점장, 우주에너지정보장, 우주마음, 우주의식, 불성, 신성, 영성,

하나뿐인 텅~빈 바탕 공간의식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다.

 

-慧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