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신(法身) 2

나의 무한한 능력을 한정시키는 분별심

나의 무한한 능력을 한정시키는 분별심 본래 사람들에게 부여된 능력은 한계(限界)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자신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를 내려놓고 살아갑니다. '나의 능력은 이 정도가 상한선이야' 라고 스스로 자기 한정의 관념의 선을 그어 놓습니다. 그리고는 한정시킨 그 능력을 벗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로 덮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 자신의 능력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세상을 삽니다.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어느 선까지만 한정지어 놓고는 스스로가 규정해 놓은 그 자기한정(自己限定)의 관념(觀念)에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사람들이 '내 능력은 이 정도야' 라고 말을 할 때 그 정도의 능력은 바로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한정짓고 있는 자기한정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