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시민민주주의

경기지사후보 '유시민'의 천안함 사태 발언

장백산-1 2010. 5. 21. 14:09

오늘 100분 토론, 경기도는 접수했다
번호 149935 글쓴이 제대로(jedaero) 조회 3273 등록일 2010-5-21 01:45 누리1049 톡톡0

김문수, 제대로 엿먹는구나

김문수, 정말로 급했구나

녹슨 어뢰에 파란매직 1번을 전국민이 한심하게 쳐다본게 몇 시간 전인데

천하의 유시민한테 천안함으로 시비를 걸다니.ㅋㅋ

 

유시민,

단어선택, 표정연출, 말의 강약...모두 완벽했다. 김문수 이렇게 버벅대는거 처음 본다..

완변한 단어선택 예를 알아보자.

 

1. 군 형법에 의하면 경계에 실패한 장교는 최고 무서운 형에 처해 진다.

 

2. 경계도 뚫리고 도주하는 적도 잡지 못했다

 

3. 참여정부 시절에는 싸워도 이겼고 싸우지 않아도 이겼다

 

4. 우리 해군사에 유래가 없는 치욕스런 상황이다

 

5. 대한민국 군대를 나온 남자로서 너무나 수치스럽다

 

6. 이런 치욕스런 일을 벌려놓고 무슨 무공 새운것처럼 당당하게 발표하나?

 

7. 이명박 정부는 경제만 무능한 줄 알았는데 안보도 무능하다

 

8. 싸우지 않고도 이기던 우리 해군이 국군통수권자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어쩌다 이지경이 됐습니까?


완벽한 언어표현, 더 완벽한 표정연출, 정부발표를 철저히 조롱하면서 그 형식은 마지못해 인정하는 정치인다운 스탠스.  조중동 10년 애독자도 10%는 돌아섰겠다. 군필 조중동 애독자는 20% 돌아섰다.

다음 주 모든 여론조사에서 5%이상 앞설 것이다. 경기도 접수는 이걸로 끝났고 명숙누나 도우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