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대통령 김두관

tvN<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김두관 대선 후보 특집

장백산-1 2012. 8. 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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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대선주자 특집 김두관 후보편
입력 : 2012-08-02 오후 3:56:55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tvN은 2일 오후 7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 편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사전녹화된 인터뷰에서 김두관 후보는 대선 레이스에 임하는 각오부터 문재인, 박근혜 등 유력 대선주자들에 대한 평가 등 대선 이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두 번의 도전은 없다’며 정계 은퇴도 불사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치고 대선 레이스에 임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문재인 후보가 반사체라면 나는 스스로 빛을 발하는 발광체”라 말하며, 주로 보좌하는 역을 맡아온 문재인 후보보다 군수, 도지사, 장관 등 결정권자로서 일해온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더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두관 후보는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도 평가를 내렸다. 특히 박근혜 후보의 역사관을 문제 삼으며, “박근혜 후보는 아무리 아버지가 한 일이지만 5·16 군사정변에 대해서는 정확한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박근혜 후보는) 반헌법적 인물이다”라고 말하며 비판을 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두관 후보의 부인 채정자 여사도 출연해 남편 김두관의 인간적 모습에 관해 이야기했다. 25년 동안 김두관 후보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채 여사는 “남편은 무슨 일이든 굉장히 열정적으로 사심없이 일하는 사람이라 잘할 거라고 믿는다”라며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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