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수많은 거창한 말 보다 차라리 침묵 속에서
소박한 단 한가지 실천으로써 삶을 보여주는 것이
실다울 때가 있을 것이다.
나무 한 그루 심어 자연을 가꾸고, 자연식 채식 소식등으로 뭇 생명을 살리고,
휴지 한 쪽 아끼며, 풀과 바람과 꽃과 햇살에게 말을 걸며,
고개 숙여 작은 생명들에게 속삭이고, 부처님 전에 하염없이 절을 하며,
가부좌틀고 앉아 자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이런 단순한 실천들이야 말로
우리 모두에게 정말 필요한 것들이 아닐까?
어쩌면 이런 일들이야 말로
우리가 우주법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나눔이자 수행일 것이다.
법상합장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같은 생각 (0) | 2014.01.15 |
---|---|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위대한 존재다 (0) | 2014.01.15 |
부자가 되고 싶은가? (0) | 2014.01.12 |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마음의 힘 (0) | 2014.01.12 |
내 안의 부처를 만나라 (0) | 201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