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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三神郞의 설날은 立春이래요.

장백산-1 2014. 2. 25. 00:32

지난 2월 4일이 올해 24절기의 첫번째 절기 立春이었지요.

24절기를 음력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실제는 태양력입니다. 그래서 황도 315도가 되는 매월 2월4일 (혹은 2월 5일)이 

입춘이고, 24절기의 첫번째 절기입니다. 대한과 우수사이의 절기, 입춘, 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날이 우리 삼신랑의 설날입니다.


그 이유를 하나씩 알아보면, 


우선 설날은 立日입니다. 태양이 선 날. 그러니까 밤은 길이가 가장 긴 날인 冬至 (까치의 설날)이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동지다음날이지요. 이것은 태양이 선 날로 태양 날입니다.


하나에 대해서, 우리는 음을 생각하고 유추합니다.




하는 十十의 음가라고 했는데, 이것은 가림토로 한번 보면, 하는 ㅇ의 뚜껑달린 음가로 우주의 하가 아니고 땅에서 본 하늘 하입니다. 

그럼 우주의 하늘은? 바로 "아"입니다. 조금은 어렵지만, 우리는 우주의 하늘은 아리, 아라고 하고, 

땅에서의 하늘은 하날, 하늘, 하라고 합니다.


그러니, 아리라고 하면, 우주의 뚜껑없는 허허공공 하늘이고, 하늘은 뚜껑이 있는 하늘, 즉 땅에서의 하늘을 하늘 하라고 합니다.

아이- 애라면, 하늘의 것이라는 것이고, 하이=해는 땅에서 본 하늘의 중요한 것이라는 뜻으로 이를 태양계에서는 태양이 해입니다. 

그러나 태양의 의미는 태양계(Solar System)에서의 중심 별이니, 해가 태양이라고 하고, 우주에서는 태양이 많이 있습니다. 

이 태양의 태양은 또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도 천지인이 다시 삼석극 해서 천지인이 되니 9천이 됩니다. 이 때 삼삼천을 

아리라고 합니다.

아리수는 은하수를 의미하지요. 하늘의 강이라는 우리나라 사람이 돌아가실 때 건너가는 강의 이름이 바로 하늘의 강, 아리수입니다. 

이 때의 아리는 하늘의 하늘이라는 우주의 하늘이라는 뜻이 됩니다. 


나는 날이라고 하는데 빛이라고 하고, 하늘에서 하늘이 없는 나는 바로 "나"입니다. 빛은 나만 아니고 "너"도 있다고 해서 너입니다. 

나와 너가 우리가 되어 다섯된다고 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16자 천부경의 천부말씀입니다.


나는 녹도문은 위와 같고, 동그라미에 한가운데 점을 알, 나, 날이고 음을 하나, 우리는 나라고 합니다. 이유는 옛날옛날부터 

이 녹도문을 "하나"라고 읽어라고 해서 숫자 1에 하나라고 훈을 넣었습니다. 

두 음절 하나를 천문으로 쓴 것이 韓으로 하나나라 한입니다. 朝는 하나나라가 땅에라는 하나나라 조고 천궁조, 

하늘의 천궁이 땅에라는 의미 뜻글로 단문이라고 합니다. 


아와 하의 차이는 아는 뚜껑없는 하늘이고, 하는 뚜껑있는 하늘이다. 

아사달하면 아는 하늘인데 뚜껑없는 하늘에서 온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하늘에 대한 것이고, 오늘은 날이라는 주제인데요. 나라고 음을 내는데, 우리는 훈을 날이라고 하고, 단문으로는 日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말씀은 나와 날은 (나알)로 알을 표시하는 훈(땅글)이고 일(日)은 알인데, 

알, 태양, 하나로 훈을 새기면 하나문자는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정의한 것이고, 이렇게 하라고 가르침을 주신 것이지 

내가 마음대로 만드는 글자는 아닙니다.


설날은 立日로, 설 립에 날 일로 설날입니다. 이를 새해라고 하는 이유는 새로운 해(歲)이기 때문인 것이지요. 

날이 새로 선 날은 音이고 소리라고 했습니다. 

소는 세운다는 것이고 리는 도리의 리로, 우주만물의 서는 날로, 태양이 선것을 소리라고 합니다. 

태초에 소리가 있어함은 태양이 섰으며, 그 태양이 나는 소리는 .ㅁ으로 옴이라고 하나, 

이소리는 아오움이라는 우주의 생성소리를 옴이라고 하고 이 소리가 울리는 때가 바로 날이 선 날로, 

동지다음날 태양이 길어지기 시작한 날로 설 날이 됩니다. 

그래서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동지),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동지다음날, 태양절)이래요. 

양력의 1월 1일은 서양애들이 놀다가 깜빡하여 발생한 오차입니다. 


삼신랑은 하늘땅사람 삼신이 만물을 소생하는 날이 삼신랑이 설날입니다. 

우주가 시작되고, 태양이 섰더라도, 태양이 선 후에 처음 절기에 우리 삼신랑은 만물의 솟음을 경축하고 맞이합니다. 

이 때부터가 만물의 소생이 시작되는 봄이 되기에 기나긴 겨울을 지나, 입춘이 되면 삼신이 움직입니다. 

이 때가 바로 삼신랑이 설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삼신랑이들이 경축하고 굿하고 이제 움직여보세 하면서 설날맞이하고 

삼신맞이를 하는 것이지요..


조금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이 24절기의 첫번째 절기인데, 들어가다 入春이 맞는데, 꼭 세운다 立(建)을 쓰는 이유는? 

그것은 삼신랑들이 그렇게 해놓은 것입니다. 

들어간다는 것은 자연적으로 태양이 황극 315도에 들어오면 봄인데, 이것도 삼신이 세웠다고 하고 삼신랑들이 세운 날로, 

삼신랑 설날, 삼신랑이 세운 날이라고 그렇게 붙인 것입니다. 조금은 유교나, 불교등과는 맞지 않지만, 우리나라 전래의 

태양력 풍속은 날도 들어가는 것이 아나고 삼신님이 세웠다고 하는 삼신일체 이론에 붙여진 것입니다.


동지와 입춘으로 사주를 세우는 년주도 그래서 설왕설래 말이 많은 것이, 동지 다음날을 선날(태양력의 시작)으로 새로운 해로 

맞이하여야 하는데, 삼신이 새로운 봄을 세운날이 만물이 소생, 생하는 날이니, 이 날을 시작으로 한다고 하는 입춘 설날은 

바로 삼신이 세운 날로 새해로 보고 만물의 시작인 봄이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우리나라 세시풍속은 삼신(삼일신)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 풍속이고 유풍입니다. 

고래로 태양력을 중시한 것은 태양족이기 때문이 아니라, 태양의 움직임에서 사람이 그 법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으로 

무위의 도이나, 유위의 인간도를 함께 하여 태양과 태음을 함께 사용한 우리민족의 전래풍속입니다. 

그래서 삼신이 사람에게 알을 세운 날을 입춘이라고 하고, 이를 삼신랑의 새해(설날)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삼신랑이는 황(임금위의 임금), 하나님이라고 하면 역적이라고 하고, 이들 서책은 금서라고 해서 가지고 있는 것만도 

역적에 해당하므로 삼신랑의 글들은 도참설, 파자해자하여 이두문처럼 쓴 글이라고 해서 삼시랭이, 화랭이 글이라고 민속에서만 

통용되지, 사대부나 양반님네 안방에서는 가지고 있다가는 들키면 큰 일이 납니다. 

그래도 문짝에 삼신랑이 써준 문구는 매년 달아놓고 합니다. 공자왈 맹자왈.. 하다가도, 삼신왈... 하면서...


격암유록이나, 도참이라고 하는 것은 삼신랑들이 써놓은 숨기기 위한 이두문이나, 파자해자의 부수놀이 글입니다. 

그것이 부적이라고 하는 부신의 뜻글이라고 하면 안 붙이고 안할려는지는 몰라도, 상당히 오래된 뜻글이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믿어라 불신자는 지옥행이 아닙니다. 삼신랑의 말은, 믿어라가 아닙니다. 

있으니, 깨달으소서입니다. 있는데 모르고 사시니, 있는 것을 아셔서 좀 더 나은 생활을 하시옵소서입니다. 

중생구제는 나무 관세음보살과 같이 관세음보살이 온 세상 음을 듣고 살피셔서 

모든 중생이 편안하고 좋은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는 것이지, 믿어라, 믿지 않으면 ... 은 아닙니다. 

상철은 性은 삼신랑도 通(깨달음)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이지, 배우고 안다고 이룰 수 있는 경지는 아닙니다.


그럼, 


立春大吉


유교로 풀지 말고, 우리 삼신랑의 해석은, 


立三人日 一人士口 입니다.


삼신이 사람의 알(양)을 세우시고, 하나사람(대, 삼신랑)의 하나에서 열(하나경)을 말씀하시는 날입니다.


양의 사람들에게 세우니, 사람들이 一을 바탕으로 十을 땅에 세우고 말씀하시니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있겠소.. 대길이요.. 대길..


삼신랑이 설날이라, 입춘이요, 입춘은 대길이라오...


숨겨서 미안하나, 그래도 좋은 뜻으로 모든 이가 입춘이 되었음을 알고 양을 세워(建陽), 만물이 소생하니, 

그 뜻을 알고 세우면, 이 보다 더 한 좋은 일이 어디있고, 좋은 일을 많이 세우소서.. 


많은 경사 함께 하소서라는 삼신랑의 중생부입니다. 合

출처 : 하늘그림 궁
글쓴이 : 팔봉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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