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멋진 바보

장백산-1 2018. 12. 11. 00:40

멋진 바보


남을 높이고 나를 낮추면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남 뒤에 서면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남에게 양보하고 희생하면 잃기만 하고 나는 얻는 게

없어 보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바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 사람이 바보일까요?


짧게 볼 때는 바보 같지만 길게 볼 때는

이런 바보야말로 삶의 고수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이런 사람이 남에게

인정받고 좋은 사람이라 불립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계산하고 따지는 머리가

아닌 마음이 빛나는 멋진 바보가 되십시오.


그런 멋진 바보를 만나 본 적이 있으십니까?

양보하고 희생하는 바보들이 우리가 함께

사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좋은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