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단군세기 서문” 강독

장백산-1 2019. 1. 30. 00:33

하늘보다 큰, “단군세기 서문” 강독


“三神一體之一上帝”와 “ 三一思想” 등에 관한 종정님의 강독은 ‘三神과 一氣 그리고 上帝와의 관계’,


‘일기(一氣)를 타고 萬有(우주삼라만상만물)을 調和하시는 하느님의 문제’  ‘일자(一者, oneness)의 문제’  

‘人間 生命의 不滅性의 문제’ 등등, 아마 읽고 난 뒤 ‘人類歷史에서 이보다 더 큰 강론이 있을까!’ 하고 

감동을 받으실 것입니다.


선(仙)의 원형문화를 담고 있는 한민족의 <桓檀古記>의 偉大性, 韓民族 源形 文化의 偉大性도 있지만,

그러나 누가 “<檀君世紀> 序文”을 이와 같이 크고 崇高하게 講讀하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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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君世紀> 序文 강독


眞理의 根源과 그 열매가 ‘宇宙의 통치자 조화주 하나님이신’ 上帝님이다이 상제님의 주재권(主宰權), 상제님의 존재, 이로부터 우주의 질서가 참된 의미를 갖고, 宇宙  歷史의 目的이 眞情한 人間中心의 歷史로서 意味를 갖고 그 위대한 대장정의 出發을  始作한 것이다.


이 宇宙  存在의 뜻도 그 主人 되시는 上帝님이 實在해 있는 것이고, 宇宙 존재의 眞情한 참 目的도 이 宇宙의 통치권자이신 上帝님의 存在로부터 意味를 갖게 되었다.


삼신(三神)과 상제(上帝)는 一體 관계이다. 동북아 창세 역사와 문화 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桓檀古記>의 核心, 가장 중요한 文化와 歷史 主題가 뭐냐? 바로 ‘삼신일체지일상제(三神一體之一上帝)’이다. 이 宇宙의 造物主로서 無形의 神, 卽, 三神이 계시고, 그 三神은 하나 몸(一氣)로 한분 上帝이시며 그 참모습이 完全하게 드러난다.


三神을 알려면 실제 그 三神의 조화권을 쓰시는 한 분 상제님을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상제님을 통해서 이 宇宙  生命의 속자리에 實在하는 三神에 대한 모든 것이 드러난다. 眞理의 主宰者이신 一氣, 上帝님을 알아야 眞理의 本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桓檀古記>의 가장 偉大한 眞理의 뿌리자리, 眞理의 核心이 바로 ‘삼신일체지상제 (三神一體之上帝)’다. 三神이 한 몸으로 곧 한 분 上帝님이라 하는 이 命題를 떠나서는 우리가 自然의 根本도 또 人間 歷史의 始源도 또 우리가 흔히 말하는 '깨달음'도 이뤄질 수가 없다.



삼일(三一) 思想


이 삼일(三一) 思想, 즉 宇宙의 調和는 셋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根本은 하나 자리다. 三神一體之上帝, 삼(三)과 일(一)의 관계는 뭐냐? 變化와 作用은 삼신의 조화원리로 이루어져서 이 우주와 인간이 한데 어우러져서 변화해가고 있는데 그 근본은 한 분 상제님의 주재 속에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진리의 주재 자리에서 보면 한 분 상제님으로부터 온 우주의 변화와 조화의 작용 이치는 삼수(三數) 原理로 구성된다.



<人間 內面에 깃든 삼신(三神)과 人間生命의 不滅性> 桓檀古記에서 전하는 眞理의 메시지는 뭐냐?


이 宇宙와 人間의 永遠性 不滅性, 生命의 無限한 힘과 智慧와 神性, 인간의 삶은 有限하지만, 人間이 大自然 속에서 가지고 온 이 生命의 根源과 創造性은 無限하다. 이것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人間의 現實 삶 속에서의 生命은 有限하지만 人間 속에 內在되어 있는 그 生命의 本性, 神性, 智慧, 光明은 無限하다. 내 속의 生命의 永遠性, 不滅性 바로 이 대목이 重要하다. 이것이 이 東北亞의 문화의 源始性, 獨創性 그리고 일관된 1萬年 歷史 속에서 貫通해 흐르고 있는 眞理의 소식이다. 인간 속에 깃들어 있는 이 生命의 永遠한 不滅性(Immortality), 이것을 종교의 맥으로 보면 선맥(仙脈)이다. 선(仙)의 정신, 선도(仙道)를 말하고 있다.


이 선도(仙道)는 儒佛仙의 仙이 아니라 儒佛仙 삼도(三道)의 紀元이 된 源形의 선(仙)을 말하는 것이다. 卽 신교(神敎)의 仙을 말한다. 선의 정신은 우리가 영어로 번역을 할 때 Immortality, 不滅이라고 정의하고, 추상명사를 일반명사로 해서 보통 선(仙), 선인이라는 말로 쓰고 있다.



<天符經>과 <三一神誥>에 담긴 源形文化의 秘密


인간 속에 있는 생명의 영원함, 불멸성을 이제 인류의 창세 역사로부터 전해져 오고 있는 最初의 經典 <天符經>, 또 동북아에 자리 잡은 최초의 우리 한민족의 시원국가 培達國, 이 國家의 탄생은 <三一神誥>로부터 이루어졌다. 桓國의 <천부경>과 培達國의 <삼일신고> 그 속에 바로 生命의 不滅, 仙의 精神에 대해 傳하고 있는데, 人間生命의 偉大함, 인간 속에 깃들어 있는 삶의 위대하고 숭고한 뜻, 인간과 우주의 一體 관계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삶의 有限함을 뛰어넘는 宇宙的인 生命의 不滅性, 不滅의 道, 그것을 實現하는 깨달음의 위대한 동북아 문화의 비밀이 바로 이 천부경과 삼일신고 속에서만 원형문화 그대로 眞實이 지금까지 傳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한 소식을 늘 우리 스스로가 각성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일기(一氣)를 타고 萬物을 創造하시는 上帝님


그래서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으려면 바로 이 “삼일(三一) 思想”을 꿰뚫어야 한다. 이 宇宙를 낳아서 존재하게 하는 생명의 원래 밑자리에 있는 神은 손길, 形象은 없지만 萬物을 살아 있게 하는 生命의 窮極의 始源處로서 創造의 손길로서 三神이 계시다. 그런데 이 三神은 삼신 諸各各의 神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삼신의 主宰 자리에 일상제(一上帝) 한 분이 계신 것이다.


한 분 上帝(一上帝)님은 大宇宙를 充滿하게 하는 하나의 기(氣)로써, 일기(一氣)를 通해  三神을 움직여서 하늘, 땅, 인간(만물 포함)의 생명이 循環 變化하게 한다.


 

‘집일함삼 (執一含三)’ 바로 이것이 檀君世起 序文에 있는 회삼이귀일(會三而歸一 : 셋을 모아서 하나로 돌아간다.), 집일이함삼(執一而含三 : 하나를 잡으면 셋을 포함한다.)이다. 우주를 잡아 돌리는 하나는 뭐냐? 일기(一氣), 하나의 기운(氣運)이다. 대우주를 꽉 채우고 있는 하나의 造化氣運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바로 三神의 造化가 깃들어 있다. 


‘집일함삼(執一含三)’을 제대로 깨달아서 쉽게 정리한 분이 바로 행촌 이암의 현손인 조선 중종 때 인물 ‘이맥’이다. 이 맥은 神敎 文化의 完成者다. 神敎 思想의 완결자가 바로 고성 이씨 문중에서 태어난 위대한 인물, 조선 왕조의 ‘이맥’이다.


‘執一含三’, 이 執一含三에 대해서 遠大한 根本的인 깨달음이 가져야 한다. 大宇宙를 채우고 있는 그 무엇 하나(一氣)를 生覺할 때는 함삼(含三), 즉 일기 그 속에는 알 수 없는 無窮한 造化의 손길이 있다. 하나는 언제나 宇宙를 채우고 있는 일기(一氣)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實際 造物主의 손길은 바로 三神(3가지 神性)으로, 삼신(三神)은 그 一氣를 타고 萬物을 빚어내고 만물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一神의 3가지 손길이다.


 

일통(一統 思想), 一氣와 三神과 一上帝


執一含三, 그리고 그것을 다시 우리가 귀납의 논리로서 또 연역의 논리로서 전개하는 회삼귀일(會三歸一), 三神의 손길을 하나로 들여다보면 그 하나는 뭐냐? 이 宇宙를 채우고 있고 三神이 타고 놀고있는 하나의 至極한 氣運, 즉 造化氣運이다. 이것을 양기(良氣)라 한다.


“소도경전본훈”에 태호 복희와 동문 수학한 신선 발귀리가 환웅천황의 大天祭를 직접 참관하고 지은 찬송의 노래에서 첫 구에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大一至極  是名良氣(대일지극 시명양기), 무한대로 지극히 크고 하나인 조화의 지극함이여 이를 이름하여 良氣라 한다


신라시대 10대 성인 가운데 한 인물인 안함로의 <삼성기>를 보면, 승유지기(乘遊至氣), 至極한 氣運을 타고 논다고 하셨다. 상제님이 오실 때는 지기(至氣) 思想으로 이 대우주의 조화라는 것은 바로 기(氣)요, 구체적으로 그 氣를 타고 實際 조화를 다스리는 것이 三神이고, 三神의 造化拳을 現實 宇宙 歷史의 中心에서 쓰시는 것은 上帝님이다.


이 삼단 변화의 구성원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일기(一氣)와 삼신(三神)과 일상제(一上帝)를 알아 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환단고기 전체의 근본을 이해하는 일통(一統 )사상, 즉 하나로 通하는 根本 眞理이다.


 

三神은, 天一神, 地一神, 太一神(人一神)


인류 최초의 경전, 동북아의 최초 계시록이라고 하는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이 인류 창세 문화의 3대 경전의 근본을 제대로 깨칠 때 우리가 人間이란 뭐냐, 나는 이 宇宙에서 어떻게 태어났고, 나와 宇宙의 關係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유한한 나의 인생, 인간의 생명이 어떻게 벽을 넘어서 이 宇宙 속에 깃들어 있는 造物主 三神의 不滅의 生命으로 나아갈 지 알 수 있다.


[造物主 三神의 生命의 根本 原理는, 三神이 존재하시는 神의 3大 創造原理로서 三神을 해석한다. 또 이 三神은 ‘낳아서 길러서 다스리는’ 즉 조교치(造化神, 敎化神, 治化神) 三神의 神性(性 -命- 精)으로 구성되어 있다.]


三神의 本性을 깨닫는 것처럼 더 偉大한 깨달음이 있을 수가 없다. 이 三神이 그대로 自己現顯 (self manifestation)이 되어서, 自己를 스스로 現像世界에 現實의 宇宙 속에 드러낸 것이 뭐냐, 바로 그게 宇宙다 卽 하늘과 땅과 사람이다. 三神 따로 宇宙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이 宇宙 속에 三神의 조화가 꽉 들어차 있는데 그 三神이 자기 신성과 지혜와 생명을 그대로 드러내서 나타난 것이 바로 온 宇宙(하늘 땅 사람(우주만물))이다. 온 宇宙는 살아 움직이는 神이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바로 三神이 3의 原理로 나타난 것이 바로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여기서 宇宙와 人間이 關係, 그것을 구체적으로 後代에 내려오면 天符經을 根本으로 해서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 卽 태일太一이다.



하늘과 땅과 인간은 三神으로써 일신一神이다, 즉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人間은 하나님의 神性을 품부(稟賦)한 存在이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同一한 하나님이다. (人間은) 그 三神의 本性, 일신(一神)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人間은) 바로 그 일자(一者), 하나인 것을 깨닫는 것, 하나 됨을 깨달을 수 있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하나의 境界에 있는 그 마음, 의식의 경계를 얘기하는 것이다. 우주의 본래의 조화의

지극한 경계, 생명의 경계, 신성의 경계, 조화의 경계, 지혜의 경계, 광명의 경계, 그 경계를 말한다.


하나 됨이라는 것은 그런 경계를 얘기하는 것이다. 그 경계에 내가 이르렀다. 또는 마음의 황홀한 경계 그런 경계에 있었던 체험이 있으면 대개 그것을 자기 스스로가 그릴 수 있다. 화가가 자연을 보고 아름답게 묘사를 하듯이, 진리를 전하는 일이니, 신이니, 도니, 삼신이니, 상제님이니 하는 모든 언어의 본성이라는 것은 대부분 그림 言語다. 그런 경계를 정의하고 그리는 것이다. 묘사하는 것이다.


 

그림言語, 가치言語


진리를 전해주는 고유명사, 상제님, 삼신 그것을 묘사하는 언어들. 진선미라든지 인간이 이루어야 하는 가치가 있다. 가치 언어, 참됨. 대학의 첫 번 째 구절이 “대학지도는 재명명덕 재신민 재지어지선”. 대학의 도는 명덕을 밝히는 데 있고,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 지극한 선에 머무는데 있다. 대학( The Great Learning),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배우는 학문. 선善의 가르침이 나온다. 상대 세계, 변화의 경계가 아니고 영원무궁한, 호호탕탕한 이런 그림 언어, 진리에 대한 정의, 고유명사와 그 경계를 묘사하는 그림언어( Picture Language)에 대해서 우리가 잘 봐야 한다. 


언어공부에 대해서 단순히 어떤 말들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진리를 체험하고 진리를 묘사하는 방법으로서 언어 공부를 한다. 언어공부를 하면서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묘사하고 그러면서 자기의 마음과 영혼이 밝아지는 것이다. 일본말, ‘오겡끼데스까?’는 ‘건강하십니까?' '여전히 元氣가 있으십니까?’ 이 宇宙를 만든 원래의 三神하나님이 타고서 노시며 우주를 돌리고 만물의 조화를 일으키는 氣가, 우주 생명의 영원한 바탕 氣運이 여전하냐? 인사말로는 일본말의 그 말처럼 더 좋은 게 없다. 우리 文化에서 나간 것이다.


‘고맙습니다.’, 고마, 그 神性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나? 거기에 줄을 대고 있냐? 곰족이란 말이다. 그것이 나가서 일본에서 가미, 일본말에 웅본성(熊本城)이 있다. 고마에 根本을 둔 城이다. 우리의 神敎 웅족 문화에 근본을 두고 있는 城이다. 구마모또, 그런 것도 다 三神文化다. 根本을 알아야 그 문화의 역사성과 그 문화의 발전사가 머리에 싹 들어온다. 그런 걸 모르고 일본여행 백날 해야 소용없다.



文化의 바탕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게 바로 진리가 현실화되는 과정이다. <桓檀古記>의 위대한 깨달음의 정의,


天符經 81字 構成原理에 대해서 뒤에 보면, 노자의 道德經 81장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황제내경>도 8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예는 그 외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천부경, 天符를 傳하는 經典이다. 하늘의 法을 傳하는 經典.


天符가 하나님이 인간에게 깨달음  宗統의 근거로 내려주시는 언어로 생각할 때는 천부는 하늘법, 하늘법을 가장 먼저 받은 민족이 바로 이 地球村 創世 文化에 主人公이 되는 것이라면 우리가 天符經을 어떻게 解析할 것이냐?


“단군세기 서문”을 뚫어 꿰라! <환단고기> 전체를 뚫어 꿰면 <삼성기> 상하에서는 三神文化의 核이 뭐다, 그것을 문화 구성 원리로, 인간 역사의 기본 원리로써 환인과 환웅과 단군 三聖祖, 위대한 창세문화의 創業者들께서 桓國- 培達- 朝鮮 6960년, 40년 부족한 7,000년 역사시대에서 어떻게 이 가르침을 傳했는가. <단군세기> 서문을 보면 이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경전 원전의 깨달음의 核心을 呪文처럼 읽으면 生命을 얻는다. 활력을 얻는다. 죽을 자리에서도 사는 것이다. 진리의 원 주제를 제대로 들으면, 아, 執一含三, 大宇宙를 채우고 있는 것은 일기一氣다. 이 일기一氣를 확 잡아라. 깨달음의 마음으로 잡아라. 느껴라. 執一하면 會三, 아, 그 속에 一氣를 타고 잡아 돌리는 三神이 계신다. 三神의 조화 손길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一氣의 속에서 대우주의 조화기운을 잡아 돌리는, 그걸 활용해서 만물을 창조하는 三神이 계신다.


인간 몸속에 ‘執一含三’이 있다. 온 몸을 잡아 돌리는 一氣가 있다. 이 一氣를 잡아 돌리는 三神(삼혼)이 있다. ‘生魂, 覺魂, 靈魂이다’. 魂의 本性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새롭게 낳고, 끊임없이 새롭게 깨닫고, 끊임없이 모든 事物을 환히 비출 수 있는 三神의 神性을 새롭게 하는 데 있다.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서문”이 萬古의 名文章인데 위국지도(爲國之道)가, 나라를 열어서 잘 다스리는 길, 그래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신교 문화의 주인이 되는 三神 文化의 창업자 三神一體之上帝님의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는 길을 국가 경영의 원리에서 얘기하고 있다.


政治學의 根本이 뭐냐? 국가를 잘 경영하는 건데 그게 爲國之道다. 위국지도를 잘 깨쳐서 실현하는 것이다. 三神의 道, 위국지도라는 것은 행촌 이암이 전하는 전체 47대 단군의 가르침에서도 다 나타나지만 이 서문의 기본 주제가 뭐냐? 바로 三神,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三神, 性-命-精이다. 즉 하나님의 本性과  하나님의 無窮한 生命과  하나님의 宇宙를 잡아 돌리는 精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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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세기 서문” 본문 강해


爲國之道 莫先於士氣 莫急於史學 何也


사기보다 먼저인 것이 없고 사학史學보다 더 급한 것은 무슨 까닭이냐? 역사학이라는 것이 전부 조물주 신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인데, 지금 세상의 역사학자들은그 진리의 맥이 완전히 단절된, 진리 뿌리를 모르는 인간들이다.


 신교(神敎), 우주의 진리 근본, 조물주와 인간의 관계, 역사의 무대인 하늘, 땅과 인간의 문제, 천지인 삼재의 이치를 깨닫는 것이 역사학의 근본이고 역사학을 구성하는 기초다. 삼신을 이해하는 하늘과 땅과 인간의 역사무대를 바르게 깨치는 것이 역사학인데, 사학史學이 불명즉不明則, 삼신의 이치를 근본으로 하지 않아서 역사학의 근거가 밝지 못한 즉, 사기가 부진하고 우리 몸속에서 용기, 인생의 보람, 즐거움, 기쁨 이런 것이 진작 될 수 없다.



행촌 이암이 말하고 싶은 진리의 주제, 신교문화, 역사의 원 주제 三神一體之道는 : 三神이 한 몸으로 되는 道는 在大圓一之義하니 : 三神 一體 진리 주제를 여기서 선포하는 거야. 眞理의 命題는 三神一體다. <환단고기> 전체에 흐르는 三神이 한 몸으로 계시는 창조 원리, 역사 구성의 원리지. 인간 생성원리지. 현실이 지속되어 가는 진리의 근본 주제가 뭐냐? 바로 三神一體다.


사실 이게 기가 막힌 것이다. 三神 一體의 道, 三神은 한 몸이다. 神은 셋인 것 같은데 한 몸이다. 하나님은 ‘三神 一體 上帝’다. 三神과 한 몸이 되어서 존재하시는 온 宇宙를 다스리시는 상제님, 그것을 줄여서 三神上帝, 더 줄여서 상제님.